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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나무(식물키우기)

바질 키우기 활용 샐러드 야외/실내화분 맛 비교 (Feat. 바질 티)

by 발전하는삶 2021.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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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식물과 자연을 좋아하는 식물 키우는 자연인입니다.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허브 중 하나인 스위트 바질의 야외 실내 맛 비교를 해보려고 합니다 ㅋㅋ

 

저는 바질을 지금 화분에 하나 그리고 뒷마당에 하나 이렇게 키우고 있습니다!!

바질 키우는 방법은 자의 다른 포스팅에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야외 마당에서도 잘 자라는 바질

이건 뒷마당에서 키우고 있는 바질이고요

아주 씩씩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밖에서도 잘 적응할 수 있을까 봐 좀 걱정이 되었지만

저의 걱정은 괜한 걱정이 될 정도로 잘 자라고 있습니다.

실내 화분에서도 잘 자라는 바질

이 아이는 화분에서 키워주고 있는 아이입니다. 

뭔가 좀 더 연약한 느낌이 나지요 ㅋㅋㅋ

 

이제 양쪽에서 입을 따서 색깔을 한번 비교해 봅시다!!

여러분은 보시면 어떤 게 실내 화분에서 키웠던 바질이고 어떤 게 실외 마당에서 키웠는지 구별이 되실까요??

바질 입 비교

바로 정답은???
위쪽 연한 게 실내화분이고요. 밑에 살짝 조금 더 진한 게 야외 마당에서 키운 겁니다!!
여러분도 아마 맞추셨을 것 같아요!!!


그렇다면  맛은 얼마나 다를까요???
저도 궁금해서 한번 비교해 보고 싶더라고요
색깔의 차이처럼 맛도 차이가 나는지?? 한번 먹어봤습니다!!

시식을 조금씩 미식가처럼 해보았는데요 ㅋㅋㅋ

맛도 색과 비슷했습니다.
실내의 맛은 더 연하고요 식감도 조금 더 부드럽습니다.
야외의 맛은 일단 향이 더 세고요 식감도 더 강합니다.

어떤 게 더 맛있다라고는 말 못 하고 취향 차이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바질 마니아로 향과 씁쓸한 맛을 매우 좋아하신다면
야외 바질이 더 맛있겠고요!!

그렇지 않고 바질 향이 부담스럽지 않게 부드럽게 먹고 싶다면
실내 화분 바질을 추천해 드립니다!!

저는 둘 다 좋아서 같이 섞었습니다.

바질 잎

샐러드를 만들어 주기 위해 다른 야채들도 썰어줍니다.

그외 채소

그다음 그 위에 바질 잎들을 올려줍니다!!

참 쉽지요!!!

바질 샐러드

마무리는 자신이 좋아하는 소스를 얹어 줍니다.

저는 샐러드에 발사믹 드레싱을 해서 깔끔하게 먹는 걸 좋아합니다.

바질 샐러드와 발사믹 드레싱

그럼 이렇게 예쁘게 두 접시가 나왔네요!!

막 오븐에 구운 빵과 바질 샐러드의 조화는 아주 기가 막힙니다.

이 글을 쓰면서도 또 이렇게 먹어보고 싶네요!

 

바질샐러드와 빵

샐러드 맛은 아주 건강하면서 발사믹 소스와 바질 향 등등 조화로운 맛입니다!!!

빵과도 궁합이 아주 잘 맞네요 ㅋㅋㅋㅋ

빵과 바질

그래서 이렇게 빵에 한 번 올려서도 한입 먹어줍니다!!

자급자족의 느낌이 나서 뭔가 뿌듯하네요!!

 

뭔가 태초로 돌아간 느낌 자연인의 느낌 건강한 느낌을 느꼈습니다!

 

여러분도 바질이나 채소 등을 키워서 한번 건강하게 

샐러드를 만들어 먹어보는 건 어떨까요???

 

그리고 바질 꼭지가 귀엽게 남아서 이걸 바질 티를 한번 마셔봤습니다 ㅋㅋㅋㅋ

귀엽고 작은 바질 잎

아주 간단합니다.

그냥 잎을 생수에 넣어줍니다 ㅋㅋ

바질잎이 들어간 생수

후기는 뭔가 물이 건강한 물이 된 것 같은 느낌입니다.

요즘 칵테일에도 바질 향을 내는 것들이 많잖아요

생수 마시기가 심심하고 건강한 맛을 느끼고 싶다면 한번 해보세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애플민트 이용해서 모히또 만들기나 로즈마리를 활용한 음식들도 보고 싶다면 제 다른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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