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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나무(식물키우기)

황칠나무 키우기 물주기! 효능 및 쓰임! 새 잎 나오는 과정!

by 발전하는삶 2021.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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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식물과 자연을 좋아하는 식물 키우는 자연인입니다.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나무 중 하나인 황칠나무를 소개 보려고 합니다.

황칠 나무 삼형제!

-황칠나무 키우는 법


황칠나무의 원래 서식지는 우리나라의 남부 해안가 섬에 사는 식물입니다.
우리는 서식지로부터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남부지역은 따뜻하기 때문에 남부지역이 아니라면 겨울철 기온에 신경 써 주어야 합니다.
기온이 너무 많이 내려간다면 거실에서 키워주세요!

어렸을 때나 아직 크지 않을 때는 많은 햇빛이 필요하지 않아 햇빛이 적당히 들어오는 곳에서 키우는 것도 가능합니다.
또한 해안 지역은 바람이 많이 불기 때문에 황칠나무는 바람을 좋아하고 다습한 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황칠나무 물 주기

 

그래서 물은 화분이 완전히 마른 후 한 번씩 주면 됩니다.
화분 크기나 집 습도에 영향이 있겠지만 저는 대략 2주에 한 번을 추천합니다.

겨울은 한 달에 1번 추천합니다.
수돗물을 바로 주기보다는 염소나 화학성분 날아가기 때문에 1~2일 받아둔 후 주는 걸 추천합니다.

 

-황칠나무 효능 및 쓰임

 

황칠나무는 황칠 진액, 차, 발효액 등 웰빙 건강식품으로 다양한 쓰임새가 있습니다.
황칠의 효능은 알코올성 손상 간 회복, 항암, 항균, 항산화 피부 미백, 뼈와 치아 재생, 신경 안정, 혈당 고혈압, 고지혈증 지방분해에 도움을 주고, 인삼에 들어 있는 사포닌 성분의 함유량이 많이 들어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황칠나무는 중국 진시황이 불로초라 찾았고, 다산 정약용 선생이 '보물 중의 보물'이라 불렀던 황칠나무는 동의보감, 의방유취 등 고서와 각종 논문에서 효과가 입증된 바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황칠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옛날 가구나 무기 갑옷 등에 황금색 칠할 때도 사용됐다고 합니다.

과거 삼국시대 중국과의 교역 물품 중에서 가장 고가의 상품이었다고 합니다.

횡칠을 이용한 가구

-새잎이 나오는 과정

 

이제 제가 키우는 황칠이의 새잎이 나오는 과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처음 왔을 때 모습

집안에서 처음에서 키우다가 날씨가 따뜻해져서 밖에서 키우고 있습니다.

또한 황칠이는 바람을 좋아하기 때문에 바람도 좀 느껴보라고 밖으로 내두었습니다. 

밖에서 바람과 햇빛 다 잘 즐기고 있는 횡칠이 3형제

황칠이가 다른 풀들과 나무들과 있어서 그런지 더욱 건강해지고 강해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러다가 요즘 봄비가 많이 와서 황칠이가 봄비를 많이 맞더니

이렇게 작게 그리고 아주 예쁜 연둣빛 새잎을 피워냈습니다!!

봄비를 맞고 좋아하는 황칠이의 모습

저 작은 연둣빛이 너무 예쁘고 앙증맞더라고요 ㅋㅋㅋㅋ

그 이후 2주 3주가 지나자 자기가 가지고 있는 잎과 비슷할 정도로 무럭무럭 자라더라고요 

하루하루 커가는 모습이 정말 대견스러웠습니다.

새 잎이 무척 커진 황칠나무

어느새 새잎이 아주 커졌지요!!!!! 

저는 이렇게 나무줄기는 여리여리해서 예쁘지만 강인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 황칠이를 좋아합니다!

 

또한 요즘 황칠이는 여리여리해서 많은 카페나 전시공간의 인테리어로도 많이 쓰이는 것 같네요.

 

여러분도 한번 황칠나무를 키워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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