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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목공

건축목공기능사 생생한 후기 (접수부터 실기시험 팁 및 주의점 간과하는 부분)

by 발전하는삶 2022.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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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목공기능사 생생한 후기 (접수부터 실기시험 팁 및  주의점 간과하는 부분)

건축목공기능사 실기시험을 보았습니다.

건축목공기능사 경험에서 나온 생생한 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경험자로써 꿀팁 그리고 주의점과 간과하는 부분에 대해서 잘 설명드리겠습니다.

시험을 보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건축목공기능사 수험표

1. 실기 시험 접수 신청할 때 중요 팁

 

처음 접수 신청하는 날 사람들이 매우 몰립니다. 

접수 신청하는 사람이 실제 나오는 자리보다 많아서 5분 안에 접수 자리가 마감됩니다.

 

그래서 결재를 빠르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경우는 처음 자리가 있어서 들어갔는데 결재가 늦어서 접수를 처음에 실패했습니다.

 

결재를 빨리 하기 위해서는 결재 방법 중에 가장 빠른 무통장 입금을 선택합니다.

다른 결재의 경우는 계좌번호나 적어야 할 것들이 많은데

무통장 입금은 접수가 일단 하고 나서 다음날까지 입금을 하면 됩니다.

 

 

2. 처음 접수를 실패했을 시 경우 팁

처음 실패해도 하루마다 접수할 수 있는 시험 자리 사람 수가 늘어나거나 장소가 늘어납니다.

한 번에 다 접수를 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매일 접수할 수 있는 자리가 생깁니다.

 

보통 그게 열리는 시간이 10시입니다. 그럼 그 시간에 맞추어서 들어가서 접수를 합니다.

 

그리고 무통장 입금 기한 시간이 있는데 그 기한까지 간혹 돈을 안내는 사람이 있어 그 기한 시간도 체크해줍니다.

그 시간은 3시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럼 그때 일부 자리가 나옵니다.

 

이 시간은 바뀔 수도 있으니 아래 번호로 전화하여서 그 추가 자리 열리는 시간대를 확인하셔서 그 두 가지 시간 대를 노려줍니다.

 

 

3. 실기 시험 볼 때 간과하는 부분

(1) 장비가 많은 경우에는 구루마나 수레를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장비가 너무 무거운데 주차장에서 시험 보는 장소가 너무 먼 경우 장비를 옮기는데 좀 기운이 빠질 수 있습니다 ㅋㅋ

저는 장비가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 팔이 좀 피로가 쌓이더라고요

 

 

(2) 자동대패를 준비 안 하신 분 가장 중요한 팁

자동대패

자동대패가 어떤 시험장의 경우 1대밖에 준비가 안되어 있는 곳도 있습니다.

많은 곳은 6대까지도 있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근데 만약 1대밖에 없는데 10명 이상이 모두 자동대패를 준비해오지 않아서 같이 쓰게 된다면 큰 참사가 일어납니다.

자동대패하는 아주 빠른 사람은 10분 정도안에 하는데 제가 본 사람 중에 엄청 느린 사람은 30분도 걸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렇게 되다면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큰 민폐이겠지요. 시험을 보기 전에 자동대패 사용법도 숙지해둡니다. 그리고 시간이 없다면 같은 높이 자재를 2개씩 넣는 것도 방법입니다. 만약에 줄을 서게 되어서 앞에 5명이 있다는 가정을 하면 5명에 10분만 잡아도 50분이 자동대패를 기다리다가 날아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시험 시작하면 현치도 그리지 말고 바로 가서 자동 대패 첫 번째 순서를 차지해서 먼저 자동대패를 하고 현치도를 그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면 어떠한 시간도 낭비되지 않습니다.

 

근데 혹시 그 방법을 쓰지 못해서 자동대패를 너무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차라리 기다리시지 마시고 그나마 평을 맞추기 쉬운 창문 부재를 전기대패나 그냥 손대패로 밀고 창문 부재를 만들다가 자동대패로 다른 부재를 미시면 됩니다.

 

 

 

(3) 톱질 대패질 연습은 하고 마지막 조립 망치질 연습 안 한 경우

마지막 조립과 망치질이 쉬울지 알고 연습을 안 하시고 그 외 부분만 많이 연습하신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망치질도 꼭 연습을 해주셔야 합니다. 망치질을 많이 안 해보신 경우 특히 창문 자재를 도리에 박을 때 75mm 못을 이용하는데 생각보다 잘 박히지 않습니다. 드릴 없이는 아주 어렵다고 보면 됩니다.  들어가다가 못이 휘거나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드릴을 꼭 준비해주시고 못과 자재에 길이가 맞는 드릴을 꼭 사용하시고 연습을 하시고 가셔야 합니다. 드릴이 너무 얇으면 못이 너무 꽉 끼어서 잘 안 들어갑니다. 드릴이 너무 두꺼우면 조립이 헐렁해집니다.

그러니 자신이 쓰는 드릴 두께와 길이를 잘 확인하고 연습을 하시고 가십니다. 드릴이 길이가 짧아도 망치질 잘 안된다는 점 명심해주세요.

 

 

(4) 끌질

자재가 굉장히 건조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끌질을 너무 세게 하면 나무가 갈라지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합니다.

 

(5) 나무에 옹이가 있는 경우

톱질이나 끌질 대패질하는 부분에 옹이가 있다면 감독관에게 말해서 나무 부재를 꼭 교체해서 작업하셔야 합니다.

감독관이 간혹 옹이가 있어서 작업을 못한 부분에는 표시를 해서 채점 감점에 빼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미리 감독관에게 말해서 그 부분을 잘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6) 연습해보았을 때 5시간 내에 만들기 힘든 경우

 

5시간 안에 다 만들지 못하면 아무리 잘 만들어도 무조건 미완성 실격이기 때문에 너무 완벽하게 만들기보다는 빠르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60점을 넘기면 통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잘 만들어도 시간을 약간이라도 초과하면 미완성이 되기 때문에 이 점 유의 바랍니다. 완벽주의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연습 시에는 못해도 4시간 반 안까지는 완성시킬 수 있는 실력을 만드셔야 합니다. 시험을 보다 보면 변수가 생길 수도 있고 실수를 하면 시간이 더 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건축목공기능사 실기

주요 시간 

현치도는 20분 내

자동 대패 10분 내

먹 1시간 내

톱 1시간

창문 부재 1시간 내

대패 20분 내

끌질 20분 내 

조립 15분 내

 

대략적인 시간입니다 자신이 직접 이런 식으로 시간을 짜고 4시간 반 안으로 되게 만드심이 좋습니다.

 

건축목공기능사 실기

건축목공기능사 마무리 후기

이렇게 건축목공기능사 후기를 마칩니다. 

이 팁들이 있으면 건축목공기능사 시험을 보는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됩니다.

열심히 잘 준비하시고 꼭 합격을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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