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목공기능사 시험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첫 번째로 현치도를 그릴 줄 알아야 합니다.
현치도 작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주어준 도면을 가지고 현치도를 작성해합니다.
현치도란 무엇인가?
일단 현치도란 1:1 비율로 실제 크기로 그린 도면을 말합니다.
1:1 비율로 그리기 때문에 실제 치수를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재 부재에 대고 먹을 칠 수 있습니다.
주로 목구조분야나 지붕 쪽에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세밀하고 정밀한 가공 필요시에 사용됩니다.
건축목공기능사 현치도 그리기 및 순서
1. 평면도를 이용하여 기본 틀인 현치도를 작성해줍니다.
평면도에 나와 있는 치수 400mm와 재료목록에 나와 있는 부재들의 치수 만으로 작성이 가능합니다.
부재(A, D, C)가 평면도로 봤을 때는 두께가 40mm이니 모든 간격이 40mm입니다.
2. 좌측면도 추가 현치도 작성
주어진 좌측면도의 치수들을 이용하여 그려줍니다.
B 부재 대공의 높이가 460mm로 나와 있지만 도리인 A부재 최상단부터 길이를 올리기 때문에 400mm를 올려줍니다.
E 부재 쪽 치수는 275mm로 나와 있지만 A 부재 60mm를 빼준 215mm를 올려줍니다.
B 부재 대공에서 30mm 나온 장부도 그려줍니다.
3. C 부재 서까래 그리기
현치도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C부재 서까래 현치도입니다.
이 부분을 대부분 많이 어려워하십니다.
특히 윗부분 6가지 점을 잡는데 어려워하시는데 간단한 원리만 알면 알기 쉽습니다.
어디로 톱날이 들어가야 하는가 어떻게 잘리는가에 대해서 알고 있으면 됩니다.
6가지 점 보다 확대해보겠습니다.
빨간색 라인이 톱날이 들어가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자재의 끝부분과 톱날선이 만나는 부분이 6점이 되겠습니다.
여기서 주요 치수는 가장 붙어있는 두선 사이의 간격은 1.7376mm로 나중에 현치도를 그리고 나셔서 그 간격이 너무 크다면 현치도를 정확하게 그리지 않은 것이니 참고 바랍니다.
하지만 연필이나 샤프심에 따라서 3mm 까지는 오차가 벌어질 수 있으나 그 이상은 절대 벌어지지 않게 하고 최대한 1.7mm 간격이 되게 그리시는 게 좋습니다.
실재 부재 다른 면도 보겠습니다.
40mm 부분도 현치도를 그릴 수 있습니다.
C부재 서까래 60mm 부분뿐만 아니라 40mm 부분도 그릴 수 있습니다.
확대 모습 보겠습니다.
저 초록색 라인대로 톱날이 들어가서 잘라주시면 됩니다.
이 부분까지 이해가 되셨다면 현치도는 이제 빨리 그리는 연습만 해주시면 완벽해집니다.
4점은 도리인 A 부재와 서까래 C 부재가 닿는 모서리 4점을 포인트로 잡은 후 직각으로 올리면 됩니다.
주요 치수 600mm
높이 400mm
가장 가까운 올리는 두선 사이 간격 1.7376mm
현치도 물매선
물매선(노란색선)도 그려주어야 합니다. 아래 오른쪽 점에서 올라오는 선과 교차지점에서 물매점이 생깁니다.
부재 끝과 간격이 13.333mm입니다. 이 치수도 외워두시면 좋습니다.
그 간격으로 선을 쭈욱 올리시면 됩니다.
추후 자재를 저 선 그어진 만큼 대패질을 해주면 됩니다.
물매란 비가 오거나 할 때 물이 잘 흐를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현치도 그리는 시간
진짜 빨리 그리시는 분이 10분대 정도 되고 그래도 20분 정도 안에 그려야 좋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30분이 넘어가면 좀 서두르셔야 합니다.
건축목공기능사 현치도 그리기 글 마무리
이렇게 현치도 그리는 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이해를 하시고 2~3번 정도 그리시면 완전한 이해를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이해가 완벽히 되지 않으셔도 여러 번 그리다 보면 이해가 될 실 겁니다.
그리고 부재에 먹을 놓고 실제 잘라보시면 더욱더 잘 이해가 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이해가 안 되는데 이렇게 한 과정을 한 바퀴 돌고 나면 이해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보다 자세한 설명 듣기 원하신다면 영상 참고 바랍니다!
모두 파이팅 하시고
건축목공기능사 합격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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