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가 좋아하는 니체

니체와 장자는 이렇게 말했다. 철학은 어떻게 나다운 삶을 살아가게 하는가? 책 리뷰

by 발전하는삶 2021. 8. 3.
반응형

니체와 장자 제가 아주 좋아하는 철학자입니다.

나다운 삶이란 무엇일까요? 궁금해집니다.

니체와 장자는 이렇게 말했다

 

1. 책을 고른 이유


일단 니체와 장자 둘 다 제가 좋아하는 철학자입니다.  그래서 관심이 가네요. 또한 나다운 삶을 살기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너무 많은 정보와 너무 많은 의견 우리는 헷갈리거나 흔들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삶 가운데서도 철학이 어떻게 나다운 삶을 살게 해 줄까??? 이런 질문은 더 제 자신을 생각해보고 저 또한 보다 나답고 행복한 삶을 살고 싶어 져서 이 책을 골랐습니다. 역시 작은 도서관 신간 코너에 이 책이 위치하고 있더라고요. 저는 도서관에 가면 항상 신간 코너에 이번에는 또 어떤 재밌는 책들이 왔을까 구경을 합니다. 

 

 

2. 읽으면 좋을 사람


니체, 장자 철학이 궁금한 사람

니체 장자 철학을 좋아하는 사람

나다운 삶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

철학을 가볍게 알아가 보고 싶은 사람

 

 

3. 저자 소개 양승권 


성균관 대학교 동양철학과

성균관 대학원 석사 및 철학 박사

대구대학교 성산교양대학(S-LAC) 창조 융합부 교수 재직

10여 편의 책과 논물 집필

 

 

4. 책 내용과 생각


제1장 삶과 죽음

5. 고독은 모든 뛰어난 인물의 운명이다.

고독은 모든 뛰어난 인물의 운명이다.

현대인들은 군중 속의 고독을 두려워하지만 혼자 고요히 있는 것이 도리어 유익한 경우가 많다. 늘 사람들과 같이 있다 보면 심지어 최고의 사람들이 곁에 있다 해도 불필요한 피로를 느낄 수 있다. 하지만 고독은 훌륭한 친구다. 고독은 상대방이나 외부 세계에 대한 지나친 관심을 거둬들이는 기술이며, 그만큼 자기 자신에게 더욱 몰입하는 훈련이다. 주변이 날르 '홀로' 만들어도 아쉬워하지 마라. 고독은 힘을 비축하게 해 준다.

 

니체가 한때 좋아했던 쇼펜하우어는 이렇게 말했다. "고독은 모든 뛰어난 인물의 운명이다." 니체가 좋아했음직한 말이다.

 

 

그렇다. 우리는 고독을 두려워할 때가 많다. 어렸을 때는 나도 그랬다. 뭔가 친구들과 다 어울려야 할 것 같고 혼자 밥도 먹으면 안 될 것 같고 인기가 많아야 할 것 같은 생각들이 많았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모든 것들에 편해졌다. 다른 사람이 나를 보는 것보다 나 자신이 내가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가 더 중요해지고 그리고 나를 어떻게 더 발전시킬 수 있을까?? 내 안을 더 들여다보는 시간이 많아진 것이다. 그 시간들이 고독인 것이다. 사람은 고독할 때 무언가를 더 하게 되고 거기서 발전의 시간이 나올 때가 많았다. 이제는 고독이 더 편하고 좋다. 그리고 고독과 또 나 자신과 함께 더 발전해나가는 훈련을 더 할 것이다.

 

 

 

6. 세상에 머물러 있는 것은 없다.

세상에 머물러 있는 것은 없다.

세상에 영원히 머물러 있는 것은 없다. 따라서 붙잡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 어릴 때에 인생의 진리라고 생각한 것이 청년기까지 진리이기 어렵고, 청년기에 확신한 것이 노년기까지 유지되긴 어렵다. 매일 새로운 경험치가 쌓여나가는 가운데에서 옳고 그름은 지속적으로 바뀐다. 변화의 영원성을 인정하는 것이야말로 이 세계를 이해하는 출발점이다. 

 

 

그렇다. 예전에는 이게 정말 맞는 말 같고 이대로 살았는데 지나고 나니 나는 다른 방식으로 살고 있는 경우가 많다. 진리나 가치관은 계속 변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 생각하는 나의 철학과 가치관은 또 노년기가 되면 변할 것이다. 우리는 계속 변하고 영원한 건 없다. 그것들 속에서 우리는 자신만의 의미를 찾고 나아간다. 또한 나는 내가 알고 있는 것 믿는 것을 너무 확신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것들이 또 언제 어떻게 바뀔지 모르기 때문에 그리고 우리는 그렇기 때문에 모든 걸 안다는 태도나 우쭐대는 태도는 없어야 할 것이다. 겸손함이 좋을 때가 많다는 생각 해본다.

 

7.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만이 남을 사랑할 수 있다.

자기를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남 또한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야말로 남을 사랑한다. 자신을 경멸하는 사람은 남도 경멸하기 쉽다. 평범한 인간관계에서도 열등감이 강한 자들은(이는 곧 자기를 사랑하지 않는 자들인데) 자기의 결핍을 남에게 전가할 가능성이 크다.

 

남을 섣불리 이롭게 하려는 것 자체가 오히려 남을 괴롭히는 일일 수도 있다. 자기 입장에서 상대를 위한다고 생각한 것이 반드시 상대에게 보탬이 되리라고 보장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모든 인간관계는 상대를 통해 어떤 것을 충족시키려고 할 때 잘못되기 시작한다. 저녁형 인간인 자식에게 아침형 인간인 부모가 일찍 일어나길 강요하는 데서 반항이 출발하는 법이다.

 

그렇다. 남을 섣불리 이롭게 하려는 자체가 사실 오만이다. 우리는 남이 무엇을 원하는지 확실히 알지 못한다. 하지만 우리는 남에게 많은 걸 주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다. 그런 자기 생각과 남의 생각의 차이에서 우리는 관계가 잘못되는 일이 많다. 우리는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 하며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않은 채 남을 사랑하여 남에게 너무 의지하거나 남에게 너무 많은 기대를 해서 남을 부담스럽게 하는 일은 없어야겠다.

 

12. 죽음은 삶의 완성이다.

 

니체에 의하면 모든 인간은 죽는다는 사실 때문에 오히려 삶이 더욱 가치 있어진다. 인간이 죽는다는 사실로 인해 순간순간이 더 소중하고 귀중한 의미를 지닐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죽음'은 인간에게 가장 강렬하게 다가오는 개념이면서 최고의 불안감을 유발한다.

 

 

죽음을 적극적으로 대면하여 자신의 삶에 의미를 부여할 때 우리는 행복해질 수 있다. 죽음은 우리가 삶 속에서 부딪치는 여러 괴로운 일들을 시시하게 여기도록 해준다.

 

그렇다 우리는 모두 죽는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가 언젠가 죽는다는 걸 까먹고 사는 경우가 많다. 결국 모든 것은 끝이 난다. 엄청난 고난도 엄청난 부귀영화도 말이다. 긴 우주의 시점에서 본다면 그 엄청난 고난도 부귀영화도 아무것도 아니다. 너무 힘들어할 필요도 너무 자기가 잘났다고도 생각할 필요가 없다. 우린 모두 죽음 앞에 평등하다. 그리고 죽음이라는 것이 우리의 시간을 한정적으로 만들어주어 그 시간을 더 가치 있게 만들어준다. 그 시간을 우리는 행복하게 의미 있게 살아야 할 필요가 있다.

 

 

제2장 자기실현

 

8.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천하보다 자기의 몸을 더 사랑하는 자라야만 비로소 천하를 의탁할 수 있다.  -장자 

천하보다 자기의 몸을 귀하게 여기는 자라야만 비로소 천하를 맡길 수 있고, 천하보다 자기의 몸을 더 사랑하는 자라야만 비로소 천하를 의탁할 수 있다.  -장자 

 

그렇다. 자신을 먼저 사랑하고 귀하게 여겨야 큰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자신보다 국가를 아낀다느니 하는 위선을 나는 싫어한다. 물론 그런 분들도 아주 적은 확률로 있기는 하다. 하지만 10에 9은 위선자일 가능성이 높다.

 

10. 명상은 내 마음을 가꾸어주는 정원사

 

우리는 자신의 충동을 정원사처럼 관리할 수 있다. 그리고 일부만이 아는 사실이지만, 분노, 동정, 심사숙고, 허영심을 마치 울타리에 달린 아름다운 과일처럼 쓸모 있는 것으로 키울 수 있다. -니체

 

 

명상은 우리가 사회에서 겪는 각종 피곤한 일들의 기억을 잠시 정지시킨다. 명상은 새로운 사고가 가능하도록 의식을 고요한 백지상태로 만들어준다. 이 백지상태에서 우리는 새로운 것을 다시 채운다. 명상은 모순투성이의 현실을 차분히 관조할 수 있게 하는 힘, 세상과의 잠정적인 단절이다. 이 단절은 현실의 이면에서 보이지 않게 작동하고 있는 어떤 사회적 흐름을 제대로 포착하기 위한 의도적인 도피라고 볼 수 도 있다. 사회로부터 한 발짝 뒤로 물러나 조용하게 관조해야만 사회가 더 잘 보이는 법이다.

 

그렇다. 우리는 사회에서 너무도 많은 각종 피곤한 일들을 겪는다. 무언가 채우기 위해서는 무언가를 비워야 한다. 나한테도 명상 좋게 다가온다. 너무 많은 정보 너무 많은 in-put 되어 우리는 저장을 하거나 그걸 소화하는 시간이 필요하고 또한 불필요한 것은 비우고 삭제하는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나는 아침에 일어나서 잠시 누운 채로 5분 정도 명상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달리기를 좋아하는데 아마 그 시간도 나에게는 비움의 시간이다. 다 끝나고 나면 몸과 마음 모두 후련하고 가벼워진다.

 

우리 내면에는 이미 나의 친구(무의식이자 진정한 자신)가 존재한다

우리 내면에는 이미 나의 친구(무의식이자 진정한 자신)가 존재한다. 명상은 이 친구와 만나는 기술이다. 우리는 생각을 보다 유연하게 가질 필요가 있다. 우리가 상대하는 것의 대부분은 세상 자체가 아니라, 세상과 관련된 우리의 생각, 우리의 기대, 우리의 개인적인 이해관계다. 연애할 때 감정 소모전의 대부분은 상대방이 아니라 상대에 대한 내 생각이 원인일 때가 많다. 어떤 '사실'을, 그것에 관한 '생각'이나 '판단'과 구분하긴 쉽지 않다.

 

그렇다. 우리 항상 자기 자신과의 싸움. 이런 말을 많이 한다. 나도 느낀다. 우리는 자기 자신과 항상 싸운다. 우리는 내면의 나의 친구를 달래보기도 하고 위로해주기도 하고 때로는 그냥 놓아버릴 때도 있다. 우리는 명상과 생각하는 시간을 통해 나 자신에 대해서 더 잘 알아갈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다른 사람이나 상대방을 대할 때 그 상대방이 아니라 상대에 대한 내 생각 같은 본질에서 멀어진 것들로 감정 소모를 할 때가 많다. 우리는 자기 자신만의 고집을 버리고 생각을 유연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하루에 한 차례 정도 잠깐 멈춰서 고요한 마음 챙김을 통해 '있는 그대로'의 자기 자신을 받아들이는 연습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네 아주 좋습니다.

 

 

 

 

제3장 인간과 지성

2. 인간을 넘어선 '인간', 초인과 진인

 

위버멘쉬는 새로운 종으로서 기존의 인간 유형을 파괴하고 극복하는 새로운 존재이다.

니체에 따르면 우리 인간은 그저 동물일 뿐이다. 다만, 자연을 파괴하면서 문명을 일구어내는 특별한 동물이다.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나가는 '미완의' 존재로서의 인간, 이것이 니체 인간학의 핵심이다. '미완'의 존재인 인간은 앞으로 나아가 위버멘쉬가 될 수도 있고, 뒤로 물러나 짐승 같은 존재가 될 수도 있다. 인간은 이 짐승과 위버멘쉬 사이에 존재한다. 

 

그렇다. 인간도 그저 동물이었던 것이다. 특별한 동물이다. 나도 인간을 그렇게 엄청나게 대단한 존재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물론 대단하신 분들도 많다. 그분들이 위버멘쉬가 아닐까 하고 생각해본다. 또한 짐승 같은 인간들도 간혹 뉴스에 나오기도 한다. 그래서 우리는 그래서 여기서 더 나아가 위버멘쉬가 되느냐 짐승이 되느냐를 위해서 노력해야 할 것이다. 

 

11. 재능은 이미 나에게 갖춰져 있는 것이다.

 

세상에는 어느 누구도 아닌, 오로지 나만 걸어갈 수 있는 길이 하나 있다. '이 길은 어디로 이어지는가' 묻지 말고 그저 걸어라. 사람은 그 길이 자신을 어디로 데려갈지 모를 때 가장 높이 오를 수 있는 법이다. -니체

 

이 말은 너무도 멋진 말이다. 나만 걸어가는 길 하나를 묻지 않고 어디도 데려갈지도 모른 체 계속 정진하면서 가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그런 분들이 있다. 스포츠나 예술 등에서 자신만의 길을 꾸준히 걸어서 정점에 서는 모습은 너무나도 아름답고 존경스럽고 멋있다. 나도 나만의 길을 정진하고 싶다!

 

 

세상에 어떤 누구도 내 인생을 대신 살아줄 수 없다. 인간은 모두 자신의 삶을 스스로 결단하면서 살아가는 존재이다.

니체에게 교육이란 인간을 자립적 독자적 존재가 되도록 이끄는 훈련이다.

최종적으로 교육은 "자기 자신의 선생이자 자기 자신의 조각가'

 

장자에게도 교육은 '나 자신'이 되는 훈련이다. 

그가 생각하는 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는 무의식에 깊이 잠재되어 있는 나의 어떤 능력을 밖으로 드러내는 것, 그리고 만물을 주재하는 자연의 도를 깨닫는 것이다.

 

그렇다. 우리 안에는 무의식 깊이 잠재되어 있는 많은 재능이 있다 우리는 그것들을 꺼내도록 노력해야 한다! 나는 평생 자기 자신의 조각가처럼 그리고 나 자신이 되는 훈련을 하겠다!

 

 

제4장 허무주의와 무

 

허무주의와 무

(Nihilism)는 새로운 가치를 탄생시키는 요람

 

허무주의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것은 최고의 가치들이 탈가치화하는 것이다. 이것에는 두 가지 뜻이 있다. 하나, 정신력이 상승하는 '능동적 허무주의' 둘, 정신력이 하강하고 퇴행하는 '수동적 허무주의' - 니체

 

그렇다. 우리는 허무주의 중 두 가지를 만날 수 있다. 수동적 허무주의로 잘못된 현실에 대한 실망과 절대적 무의미함에 빠질 수 있다. 우리는 그럼 그냥 모든 걸 놓고 모든 것을 의미 없게 바라보게 된다. 하지만 잘못된 진리나 규정을 매번 새롭게 규정하려는 '능동적 허무주의'는 다르다. 기존의 관념 진리가 잘못될 수 있으니 다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간다. 나는 절대적으로 능동적 허무주의가 좋다. 우리에 삶의 허무할 수도 있지만 항상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천지만물에는 '처음'이란 것이 있으며, 다시 그 앞의 아직 처음이 없었던 때가 있으며, 그리고 거기서 다시 더 그 앞의 아직 처음이 없었던 때가 없었던 그러한 때가 있을 것이다. - 장자 

 

허무주의에는 일체의 인습화된 전통과 권위에 대한 거부, 즉 억압적 이데올로기로 작용했던 모든 명제에 대한 철저한 부정 의식이 깔려있다.

"신은 죽었다." 니체의 이 말은 지금까지 지배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던 기독교의 신이 인간에 대한 지배력을 상실했다는 의미다. 그런데 여기에서 말하는 신이란 단지 기독교 종교의 신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이제까지 최고의 의미를 부여했던 이상 및 규범, 원칙과 규칙 등을 대표하는 명칭이다. 니체는 서양에서 주류 가치로 이어져 내로 온 기독교와 기존의 형이상학적 전통으로부터 가치의 전환을 모색한다.

 

그렇다. 많은 종교의 힘 그리고 원칙 규칙 등 많이 흔들리고 새로운 가치가 생겨나고 있다. 우리는 무엇을 의지하고 무엇을 원칙과 규범으로 여길지 그리고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많은 고민과 생각이 필요할 것이다.

 

 

 

5. 장단점


장점

니체 장자의 사상을 좋아한다면 읽어보면 좋다. 또한 니체, 장자의 사상이 궁금해도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

또한 양승권 작가님의 글이 공감되고 좋은 말과 생각하게 하는 말들이 많아 좋다.

 

 

단점

딱히 단점은 발견하지 못했다... 

 

 

6. 한 줄 정리


니체 장자를 통해 우리는 나답게 어떻게 살 것인가 하고 더 생각해보게 해주는 책

 

 

7. 내 삶과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


허무주의 그리고 또 나 자신에 대해 그리고 니체와 장자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게 해주는 책이었다. 우리는 간혹 허무에 빠질 때가 많고 너무 삶과 남의 시선 남의 생각에 우리를 맞추어서 살 때가 많다. 하지만 무엇이 나를 나 답게 만들어 주는가?? 그리고 나는 언제 가치 있고 행복하고 좋은가?? 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고독에 대한 이야기가 참 좋았다. 고독은 모두 좋지 않다고 말하지만 니체는 고독이 있어야 발전을 하고 자기 자신을 알아갈 수 있다고 말한다. 나는 원래 혼자 무엇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 물론 사람 만나는 시간도 좋지만 가끔은 에너지가 소비되어 고갈되었을 때는 나만의 시간으로 충전을 하는 것이다.

 

책에서 고독은 훌륭한 친구, 자신에게 더 몰두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그 말이 좋았다. 나는 그 고독의 시간을 보다 나한테 몰두하며 더 발전하고 생각하고 더 나은 내가 되고 싶다!

 

 

 

긴 글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도 고독에 힘들어 하기보단

그 고독을 즐길 줄 아는 법을 배운다면 좋겠네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