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대 일본 사장님 강남역, 역삼역 소바 맛집 오무라안

역삼역 소바 맛집 오무라안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역삼역 사시는 역삼인님께서 소개를 시켜주신 곳입니다.

직장도 역삼역 근처이신데 점심시간에는 직장인들이 꽉 찬다고 합니다.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서 소바가 더욱 맛있겠지요 ㅎㅎ

오무라안 간판

일본 스타일의 간판과 메뉴들이 있습니다.

일본 관관객 레스토랑

일본 관광객 분들도 많이 온다고 합니다. 메뉴판에는 일본어도 같이 적혀있네요. 역시 외국 여행 가면 이상하게 우리도 한식이 땡기듯 일본 관광객 분들도 일본 음식이 땡길 때가 있나 봅니다.

오무라안 주차장 없음

주차장이 없으니 참고 바랍니다. 가까운 유료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ㅠㅠ

 

위치: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논현로 79길 66

연락처: 02-569-8610

영업시간 : 월~금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

              토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

              일 휴무

역삼역과 강남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걸어서 7분 정도 소요될 것 같네요.

오무라안 들어가는 입구

들어가는 입구는 이자카야 느낌이 물씬 납니다. 역시 소바 맛집답게 입구에 소바 사진이 있습니다.

요리사이자 사장님이 이노 유키오씨가 계셨습니다. 그는 티비로 일본 방송을 보고 계셨습니다. 그는 일흔이 넘었습니다. 2대째 도쿄에서 소바집을 했었었다고 합니다. 장인정신인가요 ㅎㅎ??

그리서 그런지 오무라안에서도 인테리어나 느낌이 일본에 와있는 느낌이 좀 들었습니다.

오무라안 내부 일본 가정식 느낌??

오무라안 내부

일본 여행 같을 때 일본 가정식 식당들이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색감이나 인테리어가 일본 갔을 때 보았던 느낌입니다.  그리고 차가 맛있습니다. 제가 차를 좋아합니다. 

벤틀리

 

오무라안 메뉴

이제 메뉴판을 좀 봐볼까요??

오무라안 신메뉴

새로운 신메뉴입니다. 저는 헬창이라서 역시 단백질 섭취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며 신메뉴 카모세리로소바를 시킵니다. 카모세이로소바 카모소바 일본어는 다르지만 한국어 설명은 (구운 오리와 함께 먹는 소바)라고 적혀있습니다. 그래서 물어봅니다. 카모세이로소바는 국물이랑 국수가 따로 나오고 카모소바는 국수가 국물에 넣어져서 나온다고 합니다.

저는 소바는 찍어먹는 거라고 배웠기 때문에 카모세이로소바를 시킵니다.

 

소바 메뉴

그 외 많은 소바들이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같이 오신 분은 텐모리 소바를 시킵니다. 여기는 텐동도 맛있다고 합니다. 그 뜻은 튀김도 맛있다는 이야기가 되지요

 

오무라안 텐동 메뉴

여기는 텐동도 맛있다고 하니 참고 바랍니다.

 

그 외에도 굉장히 메뉴가 많습니다.

 

이자카야 스타일로 회랑 낫토도 있습니다. 

웬만한 이자카야 음식은 다 있다고 보면 됩니다.

 

여러가지 일본 술 메뉴

여러 가지 일본 술이 많습니다. 맥주 음료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 소주는 없네요 ㅎㅎㅎ

참고 바랍니다.

 

그러는 사이에 음식이 나옵니다.

카모세이로소바

오무라안 신메뉴 카모세이로소바

오무라안 신메뉴 카모세이로소바입니다.

저 국물 안에 오리고기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습니다.

 

역시 소바 전문점답게 면발의 느낌이 다릅니다. 면발이 훨씬 쫄깃? 탱글? 하다고 해야 하나요 어쨌든 좀 다릅니다. 저는 만족했습니다. 면발이 아주 좋았습니다.

오리고기 맛도 쫄깃하고 맛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면에 더 점수를 주고 싶네요.

텐모리 소바

오무라안 대표 메뉴 텐동 소바

역시 면발 맛있습니다. 또한 역시 소바는 간장 국물이겠지요 오리지널의 맛이 납니다.

그리고 튀김도 바삭하니 좋습니다. 새우가 아주 탱글하니 맛있네요.

 

그리고 먹다가 배가 다 차지 않아서 둘이서 면하나를 더 시켜서 나눠 먹었습니다.

면 추가는 5000원이며 처음 나온 만큼보다 아주 조끔 더 나옵니다 ㅋㅋㅋ

 

면추가 조금 쌀 줄 알았는데 소바 면 전문집답게 5천 원을 받아버리네요 ㅎㅎ

 

그래도 맛있고 배부른 식사를 하였습니다.

 

여러분들도 날씨 더워지시는데 시원한 소바 생각나시면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