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권리만 찾는 사람인가요? 책임의 무게를 질 줄 아는 사람인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요즘 책 읽기를 생활화하고 있습니다.
읽은 책에 대한 내용을 기억하고 남깁니다.
그래서 삶에 연결하고 발전시켜 더 풍요롭게 살기 위해 글을 씁니다.
1. 질서 너머 책을 고른 이유
이 답에 대해서는 딱히 이유가 필요 없겠습니다. 만약 혹시 당신이 조던 피터슨을 아시고 조던 피터슨을 좋아한다면요. 저는 조던 피터슨을 좋아합니다. 그는 모두 자신의 받을 권리에 대해서 불편함에 대해서 말하는 이 세상에서 다른 이야기를 합니다. 자기 자신이 해야 할 사명과 책임에 대해서 말입니다. 저는 그 부분이 너무 좋았고 많은 상실감을 가지고 방황하는 청년들의 마음을 끌어당긴 것 같습니다.
또한 조던 피터슨의 전 책 12가지 인생의 법칙의 책도 읽었는데 많은 걸 느낀 좋은 책이었습니다.
1. 어깨를 펴고 똑바로 서라
3. 당신에게 최고의 모습을 기대하는 사람만 만나라.
4. 당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오직 어제의 당신하고만 비교하라.
6. 세상을 탓하기 전에 방부터 정리하라
7. 쉬운 길이 아니라 의미 있는 길을 선택하라
12. 길에서 고양이와 마주치면 쓰다듬어 주어라
이 법칙들이 특히 제 마음을 울렸습니다. 또한 그런 자세로 살아가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좋았던 책이 있었기에 두 번째 책이 궁금하게 되어 도서관에서 바로 빌리게 되었습니다.
12가지 인생의 법칙도 기회가 된다면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 질서 너머 읽으면 좋을 사람
조던 피터슨은 전작 12가지 인생의 법칙을 의미 있게 읽으신 분
삶에서 혼란을 겪고 있는 사람
삶의 방향성을 잃은 사람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사람
삶에 대해 생각하기 좋아하는 사람
조던 피터슨의 이야기와 철학을 좋아하는 사람
3. 질서 너머 저자 소개 (조던 피터슨)
너무 유명하셔서 설명이 필요하겠냐마는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캐나다 북부 출신
6년간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 교수로 재직
현재 토론토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주 연구 분야 종교심리학, 성격심리학
임상심리학자
'12가지 인생의 법칙' 세계적 베스트 셀러 작가
354만 유튜버
이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지식인
AKA 인터넷 아버지
인터넷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계십니다. 유튜브 등 방송에도 많이 출현하셔서 자신의 철학이나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때 보면 굉장히 논리적이고 날카로운 지성을 가지고 있다는 게 느껴집니다. 또한 토론이나 이야기하시는 데 굉장히 능숙하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새로운 시각을 얻고 깨달음을 얻고 있는 것 같네요.
4. 질서 너머 책 내용과 나의 생각
이 책도 전작과 같게 12가지의 법칙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서문이 좀 인상적이었습니다.
서문은 조던 피터슨 교수의 힘들었던 부분으로 시작됩니다. 딸 미카일라 인공 발목 수술, 아내 암 진단과 투병, 이런 것들에 의한 정신적 문제와 불안에 대해 나옵니다. 저는 조던 피터슨 교수의 유튜브에서 보았을 때는 크게 이런 아픔들이 많지 않은 사람 같고 정신적 문제와 불안이 없는 사람처럼 보였습니다. 시기에 다름일 수도 있겠지만요.
그 불안과 힘듦 속에서 책에 의미 있게 몰입하고, 생각의 끈을 놓지 않으려고 노력했기에 살아갈 이유를 잃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법칙 1. 기존 제도나 창의적 변화를 함부로 깎아내리지 마라
모든 규칙은 한때 다른 규칙을 깨는 창의적인 행동이었다. 모든 창의적 행동은 나중에 쓸모없는 규칙으로 변할 수 있다.
사회제도와 창의적 성취가 이렇게 활발히 상호작용하기에 세계는 과도한 질서와 과도한 혼돈 사이에서 어렵사리 균형을 유지한다.
세계의 안정성과 역동성은 우리가 그 이중 능력을 얼마나 완벽하게 수행하느냐에 달려 있다.
우리는 간혹 보면 기존의 가치들 너무 무시하거나 낡아빠지고 다 나쁘다고 치부해버릴 때가 있다. 단점만 부각할 때가 있다. 모든 면에는 장단점이 있는 것 같다. 좋은 점만 봐서도 안되고 나쁜 점만 봐서는 안 된다. 우리는 기존의 제도들이 왜 생겼고 어떤 장점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면밀히 알아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거기 사회의 변화나 기술의 발전으로 그때와는 다른 부분을 얼마나 더 창의적으로 고쳐나가야 하겠다.
세상에는 균형이라는 것이 매우 중요한 덕목인 것 같다. 기존의 좋은 점을 이어가고, 낡은 것을 새로운 것으로 교체하고 두가지의 균형이 있을 때 바람직한 세상, 사회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나는 또한 생각해보았다. 나도 가끔은 너무 편협한 시각이나 내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균형이 무너졌던 건 아닌지 말이다. 어제 친구를 만났는데 친구가 생각하는 배려와 내가 생각하는 배려의 기준이 좀 달랐다. 누구나 기준이 다를 수 있는데 내가 너무 내 기준으로 생각한 것 아닌지 했다.
또한 요즘 세상은 한쪽으로 치우치는 경우가 많아진다. 미디어의 영향인지 알고리즘의 영향인지 우리는 세상을 볼 때 어떠한 필터에 가려서 세상을 보게 되는 경우가 많다. 유튜브나 인터넷, 언론은 인공지능으로 당신의 성향과 좋아하는 점 모두 파악하고 있다. 그래서 당신을 더 그곳에 머무르게 하기 위해서 당신의 이론과 생각을 더 깊게 만들거나 좋아할 만한 것들만 더 보여주게 되고 우리는 그런 생각과 사상에 조금씩 사로잡히고 깊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 반대의 이야기는 들을 수가 없게 된다. 그래서 이제는 같은 사건을 보고도 서로 완전 다른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 서로 극단으로 분열되는 느낌이 들 때가 간혹 있다. 공통의 관심사나 공통의 가치관은 점점 없어지고 기존 제도나 창의적 변화를 함부로 깎아내리는 모습들을 많이 보게 된다.
나도 이제는 생각해본다. 나도 가끔은 나만의 필터나 생각들에 빠져 다른 반대쪽의 좋은 부분을 놓치고 있는 게 아닌지 좀 더 생각해보고 좀 더 다양성과 균형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다.
법칙 2. 내가 누구일 수 있는지 상상하고, 그것을 목표로 삼아라
높고 고상하고 심오한 어떤 것을 겨냥하라
배움과 변화를 통해 당신은 계속 전진할 것이다.
당신은 의미 있고 생산적인 이야기를 발견할 것이고, 시간과 함께 그것을 더 좋게 다듬어갈 것이며, 아마 순간적인 만족과 기쁨 이상의 것을 얻어낼 것이다.
더 나아가 당신은 이야기의 주인공, 창의적 변화의 주체, 가족과 사회에 이로운 사람이 될 것이다.
내가 누구일 수 있는지 상상하고, 그것을 목표로 삼아라.
목표가 있는 삶과 목표가 없는 삶 내가 생각해보면 많이 차이가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목표가 없는 삶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모두 삶에서 추구하는 바가 다를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목표가 있다. 아주 큰 인생의 목표와 세부적인 목표들까지 말이다. 목표를 정했을 때와 안 했을 때는 하루하루 임하는 자세부터가 달라진 걸 나는 느낄 수 있다. 하루하루 아주 조금이라도 그 목표에 다가가기 위해 계속 조금씩이라도 노력하며 나아간다. 하루하루가 더 소중해질 수 있고 약간의 발전과정과 목표에 다가가는 모습에 즐거움과 성취감까지 느낄 수 있다. 나는 요즘 내가 누구일 수 있는지 매일 상상하고 매일 목표를 말해본다. 언제가 목표를 이루었을 때 이 글을 본다면 참 재밌을 것 같다.
법칙 3. 원치 않는 것을 안개 속에 묻어두지 마라
세계에는 숨겨진 위험과 기회가 가득하다. 위험과 마주치기가 두려워 모든 걸 안개 속에 묻어둔다면, 그토록 외면해오던 것을 돌진할 수밖에 없는 운명에 처했을 때 당신은 이미 다리가 풀려 있을 것이다. 당신은 의식의 밝은 빛으로 흐릿한 안개를 깨끗이 날려버릴 수 있다.
살다 보면 앞을 가로막는 것과 똑바로 맞서기 위하여 가진 걸 모두 쏟아부어야 할 때가 있다. 거짓으로 대처하고 싶을 만큼 무서울지라도 진실을 피해 숨지 말아야 할 때가 있다.
원치 않는 것을 안개 속에 묻어두지 말라.
그렇다. 우리는 살다 보면 귀찮거나 아니면 두렵거나 하는 이유로 어떠한 문제나 장애물을 안개 속에 묻고 모른 척 살아가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그건 당신의 마음의 무게를 항상 무겁게 해서 상쾌하고 밝은 마음에 해가 될 것이다. 우리는 그런 장애물이 많아지다 보면 우리는 너무 무거워지고 그 문제들로 함몰되어 갈 수도 있다. 그런 것들이 쌓이면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도 결국 깨질 수 있고 당신의 목표를 향한 여정도 순탄치 않을 것이다.
우리는 용감하게 안개를 걷히게 만들고 그것들과 싸워야 한다!
법칙 4. 남들이 책임을 방치한 곳에 기회가 숨어 있음을 인식하라
직장을 포함해 어느 집단에서든 쓸모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아무도 하지 않는 유용한 일을 찾아서 하라. 동료들보다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라 (하지만 당신의 삶을 망가뜨리지는 마라)
근무 시간에 일하는 척하는 대신 제대로 일하라. 마지막으로, 업계 또는 경쟁사들에 관해 더 많이 공부하라. 그러면 당신은 매우 가치 있는 사람, 핵심 인물이 될 것이다. 그리고 사람들이 당신의 진가를 알아보고 인정하기 시작할 것이다.
사실 직장에서 가치 있는 사람이 되는 법은 말은 참 쉽고 단순하다. 당신이 하는 일에 책임감을 가지고 더 열심히 하면 되는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에 따라서 행동하기 때문에 직장에서 덜 가치 있는 사람을 택하고 자신의 더 풍요로운 삶과 여가를 즐기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당신이 직장이나 커리어를 좋게 하길 원한다면 남들보다 더 남들보다 더 열심히 희생과 책임을 가지고 해야 하는 것이다. 당신이 어떠한 희생이나 책임지지 않았으면서 자기가 가치를 인정받지 못한다고 말한다면 그건 아마 욕심이자 오만일 것이다.
어렵다는 건 필요하다는 뜻이다.
문제는 해결을 필요로 한다. 중요한 것, 나를 희생할 가치가 있는 것, 맞서고 떠맡을 가치가 있는 것을 발견하는 일은 심리학의 관점에서 보면 대단히 유익하다. 하지만 인생의 고통과 악의는 현실이다. 그로 인한 끔찍한 결과도 현실이다.
우리는 책임을 떠맡음으로써 심리적으로는 의미 있는 길을 발견하고 자신의 운명을 개선하는 동시에 참을 수 없이 잘못된 현실을 더 낫게 만들 수 있다.
정말로 믿음직스럽고 긍정적인 감정은 어디서 올까? 바로 가치 있는 목표를 추구할 때이다.
나는 책임에 대한 부분이 요즘 사람들이 조던 피터슨을 열광하게 하는 부분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본다. 요즘 많은 이야기는 자신의 권리, 자신의 기분, 자기 생각에만 너무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책임이 있고 권리가 있는 건데 책임은 빠지고 자신의 권리만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너무 순간적인 행복과 YOLO 이런 것들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그런 것이 나쁘다는 게 아니다. 모든 것에는 균형이 있다는 것이다. 순간적인 행복만 추구하는 것이 진짜 그게 좋아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그냥 목표나 책임이 무겁고 이룰 수 없어 도피처를 선택했는지에 대해서는 생각해볼 문제이다.
나도 피터슨 교수의 전작을 읽고 이 책을 읽으면서 책임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그리고 내 인생을 보다 더 책임감 있게 목표를 향해서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권리보다는 책임에 초점을 한번 맞추어보고 싶다.
유튜브에서 조던 피터슨 교수의 이야기를 해주는 영상에서 댓글이 기억이 남는다. 자기는 자신의 아픈 자녀를 위해 굉장히 힘든 삶을 살았다고 했다. 행복하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그동안은 나의 권리와 나의 행복에 대해서 생각을 하면서 더 힘들고 마음이 아팠는데 조던 피터슨의 책임을 지는 것은 행복보다 더 가치 있는 말을 듣고 자신의 삶이 행복하지 않았지만, 가치 있는 살았던 것 같다고 그걸 자신에게 깨닫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댓글을 보고 나도 같이 눈물이 날 뻔했다. 그분의 삶을 감히 짐작할 수는 없겠지만 행복과 자신의 권리를 다 누리지 못했지만 가치 있는 분이며 가치 있는 삶을 살았다고 나도 존경을 표하고 싶다.
법칙 5. 하고 싶지 않은 것을 하지 마라
양심의 부름을 거부하는 것은 자신의 영혼을 배신하는 행위다. 비생산적이고 부조리하고 무의미한 일을 수행하는 것, 다른 사람들을 부당하게 대우하고 이에 대해 거짓말을 하는 것, 미래의 자신을 배신하고 자기기만에 빠지는 것, 폭정을 참고 다른 사람들이 고문과 학대로 괴로워하는 걸 조용히 지켜보기만 하는 것, 이 모든 것이 양심의 부름을 거부하는 것이다.
이렇게 당신의 양심을 쿡쿡 찌르는 태도와 행동들 하나하나가 개인과 사회를 모두 지옥으로 이끈다.
하고 싶지 않은 것을 하지 마라.
그렇다. 자신이 하고 싶지 않은 것을 계속하는 행위는 어떻게 보면 자기 자신을 학대하는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비생산적이고 무의미한 일에 자신의 시간을 쓰는 것은 자기 자신을 갉아먹을 것이다. 그래서 나의 하나의 큰 프로젝트가 있다. 하루 세 시간 일하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먹고 살기라는 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 블로그도 그 프로젝트의 한 일부이다. 나는 하고 싶지 않은 일은 안 하면서 살 거다. 그러나 그만큼 도전하고 노력할 것이다.
법칙 6. 이데올로기를 버려라.
어떠한 집단도 죄가 있다고 미리 가정해서는 안 되고, 그 죄가 다음 세대로 이어진다고 생각해서도 안 된다.
현실은 대규모의 정교한 과정들과 체계들로 구성되어 있는 탓에 포괄적이고 단일하게 변화시킬 수 없다.
이데올로기에 대한 믿음은 순진하고 자기도취적이며, 그것이 조장하는 운동들은 분개하고 게으른 사람에게 거짓된 성취감을 준다.
이데올로기를 보내고, 더 작고 정확하게 정의한 문제를 다루기 시작해야 한다. 문제를 정의할 때는 남을 탓하지 말고 우리가 해결할 수 있는 크기로 개념화하고, 문제를 개인적으로 다루는 동시에 그 결과를 책임지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렇다. 나도 간혹 여러 가지 이데올로기에 빠진 적이 있다. 그러면서 나는 그만큼 의식 있고 생각이 있는 사람이야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 정작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은 없었고 남을 탓했던 것 같다. 그런 이데올로기는 절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없다. 오히려 그 우월감과 더 높은 잣대로 분열과 갈등이 더 나는 것을 볼 수 있다.
나도 그래서 이제는 보다 작은 일부터 책임감을 지고 실질적으로 해결하면서 더 높은 이상과 계획을 향해 계속 달려갈 것이다.
법칙 7. 최소한 한 가지 일에 최대한 파고들고, 그 결과를 지켜보라
목표를 세우고 겨냥하라. 이 모든 것이 성숙하기 위한 훈련의 일부이자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기 위한 일이다. 목표가 없으면 모든 것에 끌리고 흔들린다. 목표가 없으면 갈 곳이 없고, 할 일이 없으며, 인생에 가치 있는 것이 없다.
냉소적인 사람은 이 세상에 나쁜 결정이 차고 넘친다고 한탄한다. 하지만 그런 냉소를 초월한 사람은 다음과 같이 반론을 제기한다. 최악의 결정은 결정을 내리지 않는 것이라고.
한 가지를 위해 진심으로 노력한다면 당신은 변할 것이다. 또한 한때 여럿이었던 당신은 하나가 되기 시작할 것이다. 그 하나가 잘 성장했을 때 당신은 그저 희생 노력 집중을 통해 모양을 갖춘 훈련된 존재에 머물지 않고, 사회와 합일을 이루는 통일된 인격으로서 규율 또는 문명을 창조하고 파괴하고 변화시키는 존재가 된다.
그렇다. 나는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블로그 유튜브 최대한 파고들고 있다. 아직 결과는 미약하지만, 그 추후 노력하고 이어 갔을 때 어떻게 될 것인지 그 결과를 지켜볼 것이다ㅋㅋ
또한 운동도 열심히 파고들고 있다. 마라톤, 머슬업 등등
다 성공할 것이다!
법칙 8. 방 하나를 할 수 있는 한 아름답게 꾸며보라.
아름다움은 우리가 잃어버린 것으로 다시 우리를 인도하며, 무엇이 냉소주의를 영원히 막아주는지 상기시킨다.
여기에서는 특별히 할 말은 없다. 아직 해본 적이 없기에 ㅠ 나는 사람들이 아지트를 한 개씩 가지고 싶어 하는 마음이 이런 마음에서 파생된 것이 아닐까 한다. 자신만의 취향과 자신이 편하고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공간을 하나 가지고 있다면 그건 큰 행복이자 인생의 의미로 다가올 것 같다.
법칙 9. 여전히 나를 괴롭히는 기억이 있다면 아주 자세하게 글로 써보라.
공포가 끝없이 되풀이되지 않게 하려면, 우리는 과거에서 배워야 한다.
당신은 씁쓸한 진실을 피하지 않고 똑바로 마주해야 한다.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는 현재와 과거를 명확히, 충분히 이해해야 한다.
조던 피터슨 교수가 괴롭혔던 기억을 가진 사람들을 상담하고 그 걸 인지 시키면서 치료하는 과정들이 글로 쓰여있다.
여전히 나를 괴롭히는 기억이 없어서 좀 특별히 할 말이 없다.
나는 여러 가지 일들도 지나고 나면 다 추억이 되고 좋았던 기억만 남았던 것 같다.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라는 말이 떠오른다.
법칙 10. 관계의 낭만을 유지하기 위해 성실히 계획하고 관리하라.
우리에겐 진실한 관계가 필요하다. 힘들고 고된 시간을 늘 있음으로, 그와 반대되는 시간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삶에 절망이 깃들어 떠나지 않는다.
그렇다. 관계란 굉장히 힘든 일이다. 우리는 간혹 관계가 그냥 잘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임할 때가 많다. 나도 그런 적이 많다. 친구 관계이든 연인 관계이든 말이다. 하지만 모든 관계에서는 아마 성실히 계획하고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법칙 11. 분개하거나 거짓되거나 교만하지 마라.
만일 우리가 마음속의 악의를 조금 더 억누르고, 우리의 제도에 더 책임감을 갖고 봉사하고, 올바른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지금보다 덜 분개한다면 어떻게 될까? 변화의 한계는 어디일지는 신 말고 아무도 모른다.
그렇다. 너무도 당연한 말이기에 딱히 할 말이 없다. 그런데 간혹 사람들에게서 분개와 교만 거짓을 볼 때가 많아지는 것 같아서 슬프다.
법칙 12. 고통스러울지라도 감사하라.
감사는 원망의 대안이며, 어쩌면 유일한 대안일지 모른다.
'나는 유한한 존재지만, 그래도 세상을 위해 노력하겠어'라고 결심하는 건 용기 있는 일이다.
모든 사람의 영혼에는 검은 성분이 들어 있지만, 우리는 서로에게 실재하는 것과 기적을 일으킬 수 있는 가능성이 독특하게 섞여 있는 것을 본다.
우리가 용기를 낸다면 상대방의 한계는 충분히 감사할 수 있는 일이 될 수 있다. 그렇게 기적을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우리는 심연과 어둠의 해독제를 발견할 수 있다.
그렇다. 감사란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감사는 감사의 대상뿐만 아니라 나를 행복하게 더 밝게 더 긍정적으로 만드는 에너지가 있다. 우리는 간혹 우리가 이미 가지고 있는 것 그리고 감사해야 할 것을 잊고 그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할 때가 많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감사할 것은 있다. 어떤 것에 더 초점을 맞추는지가 중요할 것이다.
나는 불평불만보다는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
5. 질서 너머 장단점
장점
법칙들이 살면서 한 번씩 꼭 생각해볼 만한 주제들이다.
또한 실제로 그 법칙들이 당신과 잘 맞는지 확인해보고 적용해 볼만하다.
역시 대단하신 심리학자이기 때문에 심리적으로나 철학적으로 왜일까?? 하고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서 많은 답을 준다.
단점
법칙들을 설명하기 위하여 굉장히 많은 사례와 이야기를 넣었는데 많은 이야기들은 당신의 이해를 높이지만 독해력이 떨어진 상태에서는 다소 지루하고 이해가 쏙쏙 되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
요점만 싹싹 말해주는 스타일은 아니다 ㅎㅎㅎ
6. 질서 너머 한 줄 정리
인생을 의미 있게 더 풍요롭게 살기 위한 그리고 생각해볼 만한 12가지 법칙들!
7. 질서 너머를 내 삶과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
법칙들을 설명하면서 나름 내 생각과 어떻게 연결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적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총괄적으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일단 나의 관점과 생각들이 균형감이 있는 생각들인지 어디 한쪽에 너무 치우쳐 있지 않은지를 좀 더 항상 경계하고 싶다.
그리고 목표와 책임에 대한 이야기를 빼놓을 수가 없다. 요즘 불평과 불만 그리고 자신의 권리 행복에 이야기로 가득하다. 하지만 나는 이제 행복보다는 나의 목표 그리고 나의 책임에 대해서 좀 더 생각해보려고 한다. 예전에는 행복이 최우선이겠지 행복하면 장땡이지 라고 생각했던 적도 있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언제 내가 가장 행복하고 기억에 남는 순간들이었는가를 떠올려보면 나는 무언가 목표를 하고 그럴 향해 노력하면서 그 발전하는 결과를 보았을 때가 가장 기억에 오래 남고 행복했다. 그래서 하고 싶지 않은 일에 시간을 최대한 쓰지 않을 것이며 나의 목표들을 최대한 파고들고 나아갈 것이다.
그리고 항상 감사할 줄 알고 내가 가지지 못한 것보다 내가 가진 것에 감사하는 법을 배울 것이다. 불평불만보다는 감사 그리고 사회 탓 다른 사람 탓을 하기보다는 내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더 집중할 것이다.
긴 글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삶에도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목표와 감사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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