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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운동

섹스와 건강(좋은 섹스를 만드는 특성, 나이와 관계)

by 발전하는삶 2023.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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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가슴. 황홀하고, 흥분되고, 중독적이다. 두뇌 깊숙이 있는 시상하부로부터 강력한 호르몬이 분출하면서 행복감을 만들어내고, 몇 분, 몇 시간 혹은 며칠간 지속된다. 섹스는 전적으로 뒤뇌 안에서 벌어지는 일이다. 섹스와 건강 그리고 뇌 건강에 상관관계에 대해서 글을 써 보겠다.

 

좋은 섹스를 만드는 특성 (인디애나 대학교 연구 여성 1,050명 대상)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기꺼이 찾으려 한다. (여성 91%)

자신에게 관심을 기울인다. 내가 섹스를 즐기는지 귀를 기울이고 인식한다. (여성 89%)

내가 무엇을 가장 좋아하는지 묻는다. (여성 81%)

 

 

사람들은 얼마나 자주 섹스를 할까?

 

일부 젊은 독자는 아마도 성욕이 40대는 물론 50대 60대 70대 혹은 그 이후까지도 사라지지 않는다는 말을 들으면 놀랄 것이다.  2010년 미국의 한 연구는 31~45세 여성이 젊은 여성 18~30세에 비해 성적으로 보다 활발하며 오르가슴도 더 많이 느낀다고 밝혔다.

 

일반적인 연구 결과들은 섹스 횟수가 나이와 함께 줄어든다고 말하지만, 동시에 주요인이 나이가 아님을 보여준다. 그보다는 전반적인 건강과 관계가 섹스 횟수에 더 밀접한 관련이 있다.

 

2018년 맨체스터 대학 노화에 관한 영국 종단 연구 7천 건의 설문조사 실시 데이터를 발표했다. 70세 이상의 남성중 절반 이상(54%) 여성 중 3분의 1 (31%)이 여전히 성적으로 활발하다고 보고했다.

 

 

잦은 섹스가 수명 연장 및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섹스는 날씬함과 더 좋은 심박수 반응, 더 낮은 혈압과 관련이 있다.

섹스는 5km 달리기 만큼 좋은 운동이다.

섹스는 남성 평균 분당 4.2 칼로리, 여성은 분당 3.1 칼로리를 소비한다.

달리기 남성 9.2칼로리 여성 7.1칼로리 소비한다. 달리기 만큼 힘든 활동은 아니지만 유의미한 유산소 운동이다.

 

규칙적인  섹스 ->  남성의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높이고 > 성기능 개선

여성의 폐경기 증상 완화, 생식 주기 개선

 

오르가슴 -> 도파민 같은 '스트레스 제거' 호르몬, 옥시토신 같은 사랑 호르몬 분비를 통한 행복감 상승 및 스트레스 감소와 관련이 있다. 

 

섹스를 통한 개인적 유대감과 정서적 친밀감은 더 나은 기억력과 관련이 있다.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음식 식단, 간헐적 단식에 대해서 궁금하다면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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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젊고 건강하게 하는 법 (좋은 음식 식단, 운동법, 간헐적 단식) by 건강의 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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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건강의 뇌과학이라는 책을 읽고 공유하고 싶은 내용을 정리해서 작성했습니다. 자세한 예시나 내용 궁금하시면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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