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1차 9월 8일 15시에 완료를 했습니다.
처음 맞는 백신이라서 좀 긴장도 했던 것 같습니다.
주사를 원래 싫어하는 사람이라서 말입니다.
근데 간호사님께서 어찌나 주사를 잘 놓으시는지 별로 들어가는지도 모르게 맞고 나왔습니다.
코로나 화이자 백신 1차 후기 부작용?
맞고 나서는 아무런 느낌이 없습니다.
3시간쯤 지나고 나면 조금씩 맞은 팔이 뻐근해지기 시작합니다.
저녁때쯤이 되자 몸이 살짝 따뜻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열이 나는 정도까지는 아니라서 따로 타이레놀 같은 건 챙겨 먹지 않았습니다.
다음날 팔이 조금 더 뻐근합니다.
뻐근해서 조금 움직일 때 불편할 수 있으니 웬만하면 자신이 자주 쓰지 않는 팔에 맞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오른손잡이이기 때문에 왼쪽에 주사를 놓았습니다.
그리고 몸이 조금 따뜻한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3일째 되는 날 아무렇지도 않아졌습니다.
접종 당일과 다음날을 푹 쉬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1차 때는 따로 사진을 찍지 못해서 사진은 없고
2차를 사진들을 좀 찍어놓아서 더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날짜 변경하는 법
저는 동네에서 가까운 병원으로 예약해서 찾아갔습니다.
원래 제 예정일은 10월 20일이었는데 국가에서 1주씩 당겨져서 10월 13일로 되었습니다.
1주일 당겨진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그 당시는 며칠에 맞는지 몰라서 전화를 했습니다.
1399 질병관리청에 전화했는데 더 당기는 게 가능하다고 하여
그래서 10월 5일로 변경하였습니다.
참고로 화이자는 1차 맞고 3주 모더나는 4주 정도 텀을 두고 맞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10월 5일이 딱 3주~4주쯤이더라고요
저는 1차 2차 모두 가야내과의원에서 맞았습니다.
차량을 가지고 오시면 1,000원 발렛 파킹을 해야 하는 점 유의 바랍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 절차
접종 순서 참고 바랍니다.
백신을 맞기 전에 몸상태, 개인정보 등을 알기 위해 작성을 해줍니다.
그리고 의사 선생님 잠깐 만나서 문진을 합니다.
그 이후 접종을 합니다.
이번에도 주사가 안 아프게 잘 맞았습니다.
저는 역시 이번에도 왼쪽 팔을 맞았습니다.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 후 안내 주의사항
일단 맞은 후 바로 집으로 귀가를 하지 않고 15~30분 정도 이상반응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합니다.
접종 당일 다음날 과격한 운동 및 음주 삼가
접종 당일 목욕을 하지 않는 것이 좋음
코로나 백신 화이자 2차 후기 부작용??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는 1차보다 더 별일 없이 지나갔습니다.
접종 후 몇 시간 후 팔이 아주 약하게 뻐근한 정도였습니다.
1차 때보다 덜 뻐근했습니다.
또한 열은 없었습니다.
다음날은 제가 여행 계획이 있었어서 수영을 하게 되었는데
이상하게도 수영을 해서 팔 뻐근한 게 더 풀렸습니다.
물론 강한 강도로 운동한 건 아닙니다.
약한 강도의 평형 정도만 했었습니다.
또한 물이 시원하여 열도 없었고요
물론 이건 제 경우이니 따라 하시지는 말길 바랍니다.
저는 1차보다 더 아무 일 없이 아주 편안하게 지나갔습니다~
이렇게 저의 백신 화이자 1차 2차 맞은 후기를 전달드립니다.
여러분도 아무런 부작용 없이 편안하게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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