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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궁금증

생활 속 화학물질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9가지 방법 (자외선 차단제, 미세먼지 환기, 주방세제, 산성비 대머리, 유기농 친환경)

by 발전하는삶 2023.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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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는 너무도 많은 화학물질들이 있다. 그중 독성이 있는 것도 있으며 과하면 죽을 수도 있고 암을 유발할 수도 있으며 병을 일으킬 수도 있다. 이러한 화학물질로 부터 우리는 완전하게 자유로워질 수는 없지만 어느 정도는 피해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다.

대부분의 물질은 과하게 되면 독이 될 수 있다.

햇빛도 산소 과하면 우리에게 해롭듯 말이다.

 

그래서 이러한 것들에서 피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알아보겠다.

 

 

일단 대기업 제품이라고 무조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산이다.

가습기, 화장품, 생리대, 세정제, 소독제에서 위험한 물질들이 검출되고는 하니까 말이다.

우리는 성분들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또한 보면 술, 담배, 몸에 좋지 않은 과도한 지방이나 당이 들어간 식품들도 매우 잘 팔리니 말이다.

테러범보다는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을 먹어서 비만이나 당뇨 등 여러 가지 질병으로 죽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 사실도 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테러범보다 더 위험한 것이 맥도널드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실용적인 방안

1. 주방세제의 독성을 피하려면?

물의 온도나 물의 양에 따라서 다 다르지만 가장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은 미끄러운 느낌이 들면 잘못된 것이다. 손으로 하면 "뽀드득" 소리가 날 때 세제가 남아있지 않는 수준으로 되는 것이다.

또한 너무 많은 세제를 사용하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되며 오히려 약간 적다시피 하는 것이 더 건강에 도움이 된다.

 

세제 푼 물을 설거지 통에 담고, 한번 더 물을 받아 헹구고, 마지막 흐르는 물로 씻으면 물도 아낄 수 있고 세제도 헹굴 수 있다.

 

2. 자외선은 피부암을 일으키는데, 나노물질 독성이 있는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도 될까?

일단 자외선 차단제는 생태계 환경에 좋지 않아 금지한 나라도 있다.

또한 건강에 좋지 않은 성분들이 많아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자외선 차단제는 두 가지로 분류된다.

  •   1. 유기 자외선 차단제 (옥시벤존, 아보벤존 등 유기화학물질 주성분으로 한다.)
  •   2. 무기 자외선 차단제 ( 나노 사이즈 산회아연, 이산화타이타늄 입자)

2019년 프랑스 식품첨가제로 나노 사이즈 이산화타이타늄 금지

2021년 EU 식품첨가제 이산화타이타늄 입자 안전한 것이 아니다 발표

 

그래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때는 각질을 제거하고 바르는 것을 피하는 것을 추천드린다.

각질 층은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필자의 경우는 햇빛이 세거나 햇빛에 많이 노출되는 시간이 길지 않은 경우는 자외선 차단제 사용을 자제하고 있다.

 

3. 음식을 먹기 전 립스틱을 먼저 지우고, 다 먹고 난 후 다시 바르는 것이 이산화타이타늄 나노 입자 노출량을 줄이는 방법이다.

 

4. 미세먼지가 심한데 환기를 해야 할까?

실내 환기가 필요한 이유-> 인간이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등 오염물질 실내의 축적되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환기를 하지 않으면 실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다.

 

따라서 미세먼지가 많은 날이라도 미세먼지 농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밤이나 새벽 시간을 피해 5~10분 서너 차례 환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집안의 미세먼지 농도, 오염물질, 이산화탄소가 밖보다 더 높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특히 요리를 할 때 많은 유해성분이 나오는데 요리하는 중 하고 나서는 꼭 환기를 하는 것을 추천드린다.

 

5. 세탁 시 가루 세제보다는 액체 세제를 권장한다.

세탁기 세제를 넣을 때 헹군 후 잔류하는 세제에 의한 호흡기 노출 가능성이 적기 때문이다.

건조한 빨래를 갠 후 밀대 청소기 바닥 청소를 하면 공기질에 좋다.

 

6. 친환경 유기농 인증이 된 제품은 안전할까??

친환경 마크 정의 = 생산 과정에서 오염물질을 덜 배출하고 자원을 덜 소비하는 제품에 대하여 친환경 제품임을 국가가 인증하는 마크

 

말 그래도 일반적인 제품보다 오염물질을 덜 배출한다는 것이지 아예 배출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다.

 

  • 100% 유기농 -> 100% 전 성분 유기농 인증받은 경우
  • 유기농 -> 전 성분 중 95% 유기농 인증 그 외 5% US national list에 기재된 허용 원료

 

7. 모든 제품에는 주의사항이 적혀있다.

모든 제품에는 주의사항이 있으며 알레르기가 없다면 잘 살펴보지 않은 경우가 많다.

하지만 세제나 락스 등은 잘 봐야 한다.

환기가 필요할 수 있고, 밀폐공간에서는 사용해서는 안되고,  용량이나 물에 섞는 정도과 굉장히 중요하다.

 

8. 산성비를 맞으면 대머리가 된다?

공기 중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포함되어 잇는데 수증기를 만나면 질산 황산으로 변하여 비와 섞여서 산성비가 된다.

산성비 ph 5.6 미만 일 때

샴푸 ph 5~6

건강한 피부 ph 5.2~5.9

 

산성비의 영향은 대머리가 되는다는 것은 미비하다는 뜻이다. 그렇다고 산성비가 좋은 것은 아니다 토양의 산성화를 초래하고 하천 물의 산성도 높아져 어류 수중 식물에게 피해를 준다.

 

9. 친환경 성분으로 만들어진 무독성 살균 소독제는 안전할까?

살균과 소독제의 본질을 잘 알아야 한다.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죽일 수 있다는 것은 우리 몸을 이루고 있는 세포나 조직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뜻이다.

꼭 필요한 순간에 사용을 하는 것이 좋으며 적절한 용량 그리고 환기 등이 중요하겠다.

 

 

결국 인간이 만든 것들은 자연과 환경에 영향을 미치고 또한 그것이 우리에게 돌아오게 되어있다.

우리 인간도 결국 자연에 일부라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

물건들의 교체 시기를 늘리고 옷 소비를 줄이며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전기 사용량 줄이고 플라스틱 사용량을 조금씩 줄여보는 것이 결국 자신과 그리고 우리 후손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이 내용은 햇빛도 때로는 독이다 생활 속 화학물질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법

박은정 작가님의 책의 내용을 출처로 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독성에 관한 내용, 여러 가지 사고, 환경 등에 대해서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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