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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와 투자(주식)

왜 부동산, 주식은 자본주의 특성상 우상향할 수밖에 없는가?

by 발전하는삶 2021.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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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글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남는 법 (당신이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에서 보았듯이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주식과 부동산 가격은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투자를 해야 하는 것이고요.

 

우상향 하는 모습을 먼저 살펴봅시다

대한민국 대표주 삼성전자!

삼성전자 연 차트

1998년 전 1,500원대에 샀다면 현재 2021년 5월 18일 기준 79,600원

23년 동안에 53배 정도의 수익을 났을 것이고

만약 가장 저점(1992년) 387원에 샀다면(역시 극소수)

29년 동안에 205배의 수익을 났을 것입니다. 

부동산 년 차트 댈러스연방은행 자료 (2005년 =100으로 기준)

 

2005년~2018년까지 약 150% 정도 가격 상승이 있었네요

아마 모든 부동산 평균이라 이러할 듯합니다.

강남이나 일부 인기 지역은 엄청난 상승이 이었지요.....

 

 

자! 근데 왜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부동산, 주식은 우상향 하게 될까요???

당연히 아주 미묘하고 복잡한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단순하고 가장 메인이 되는 큰 줄기로 설명해 드려 보겠습니다.

 

1. 양적 완화 돈 양의 절대적 증가

국가에서는 돈의 흐름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또한 국가의 정책 및 부채 해결을 위해서 돈을 계속 찍어내게 됩니다.

그런 돈들은 결국 경제활동에 쓰이게 되지요

쉽게 말해 만약 이 세상에 돈이 100만 원이었는데 국가에서 10만 원을 더 찍었다고 칩시다.

 

쉽게 말해서 경제 규모는 100만 원이였는데 110만 원이 된 겁니다.
시장에 100만 원이 돌아다니다가 이제는 110만 원이 돌아다니는 거지요.

그렇게 되면 주식시장(코스피) 규모도 100이었던 것이 110이 되겠지요

이런 이유입니다.

 

2. 원재료 상승 -> 물가 상승

자본주의 사회는 결국 돈의 증가로 인해 물가가 상승합니다.

즉, 돈이 많아지면 그에 비해 한정적인 자원의 희소성이 올라갑니다.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지요 

세상에 돈 100만 원과 아이스크림 100개이었다고 칩시다

그럼 아이스크림의 1개의 가격은 개당 1만 원이 됩니다.

근데 은행에서 돈을 10만 원 더 만들어내서 세상에 돈이 110만 원이 되었다고 합시다.

 

그럼 아이스크림 가격은 어떻게 될까요??? 

그럼 아이스크림 가격은 자동으로 1만 1천 원이 되게 됩니다.

 

그만큼 돈에 가치는 낮아지지만, 아이스크림의 개수는 그대로이니 희소성이 올라갑니다.

그래서 물가는 상승하게 됩니다.

 

부동산도 아이스크림과 똑같이 적용해서 가격은 올라가게 되겠지요?

물론 부동산의 크기나 개수가 변하지 않았을 것을 기준으로 말입니다.

복잡하고 미묘한 것들은 빼고 큰 걸 보고 이야기하는 겁니다.

 

부동산은 이해가 되는데 주식시장은 왜 올라가느냐???

아이스크림을 팔고 있는 회사가 있다 칩시다

아이스크림은 원래 1만 원 10개씩 팔았었는데 이제 물가 상승으로 인해 

1만 1천 원에 10개를 팔게 되었습니다.

그럼 그 회사의 매출 그리고 이익이 10%씩 올라갑니다.

그렇다면 매출과 이익이 10%씩 올라가게 되면 그때 따라 주가도 10%가 올라가게 되겠지요.

단순히 이야기해서입니다. (심리, 성장성, ROE, 수급 이런 거 다 빼고 단순히)  

그럼 결국 주식시장도 상승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3. 기술의 발전

기술이 발전하여 새로운 기술이 회사의 매출 이익률을 증가시켜 주가를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 때 적은 원재료와 인건비가 들기 때문에 그에 따른 이익률을 높여주게 되며,

사람들은 새로운 기술의 제품 및 서비스를 원하게 되어 기존보다 더 많이 소유하고 가지게 되면서 회사들의 매출이 늘어나게 됩니다.

 

4. 인구 증가 

인구 증가는 그만큼 사람의 수만큼 많은 생산과 소비를 만들어서 경제 규모를 크게 회사들의 매출을 증가시켜 주가 상승을 일으킵니다.

또한 한정된 부동산(땅, 건물 등) 대비 사람이 많아지면 그에 대한 부동산의 희소성이 올라가서 가격 상승이 일어나게 됩니다.

또한 부동산은 요즘 들어 보이는 4인 가구 -> 1인 가구의 증가로 집의 수요 증가도 부동산 가격을 올라가게 할 수 있습니다.  => 이건 좀 트렌드 적인 부분이라서 자본주의의 절대적 흐름은 아닌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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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어려운 여러 가지 요인 또한 심리적인 요인을 빼놓고 단순하게 적어보았습니다.

큰 줄기에서는 자본주의의 설계과정 및 유지 과정에서는 결국 물가는 계속 상승하고 

주식시장 부동산은 우상향 하게 됩니다.

 

그 우상향이 꺾이는 순간 자본주의는 유지가 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주가가 지나치게 떨어지면 연준 중앙은행, 국가에서 부양책을 써서 주가 및 경제 관리를 하게 되는 겁니다.

또 국가(정부)는 많은 양의 부동산, 주식, 국채, 그리고 부채를 가지고 있기에 그것들을 잘 관리하고 이득을 보기 위해 부동산 주식은 우상향 할 수밖에 없겠지요?

 

다음 시간에는 무엇에 대해서 알아보고 글을 써볼까요??

 

제 블로그의 방문자 수도 글의 퀄리티도 꾸준한 우상향을 위해 달립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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