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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사당역 방배 순대국 왕돈까스(추억의 양식집 스타일) 맛집! 진지방 (주자공간, 메뉴판)

by 발전하는삶 2021.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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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국과 돈가스를 한 집에서??

조금은 특이한 조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친구가 정말 맛있어서 꾸준히 간다고 해서 같이 갔었습니다.

 

친구는 순대국도 좋아하고 돈가스도 좋아하기 때문에 ㅋㅋ 

 

저희는 순대국 하나와 왕돈가스를 하나 시켰습니다.

 

옛날 스타일 바삭바삭하고 양식집 스타일 돈가스를 좋아하신다면 여기가 제격입니다.

 

 

 

진지방 위치

 

주소: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3동 477-6

연락처: 02-3471-6115

영업시간: 월~토 오전 10:00 ~ 오후 10:00

일요일 휴무

 

위치는 사당역과 방배역 사이에 있지만 사당역과 더 가깝습니다. 

방배역에서 걸어가시려면 작은 고개를 하나 넘어서 가셔야 하니 참고 바랍니다.

 

교통이 애매해서 차를 타고 오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진지방 주차공간

사당역 맛집 진지방 주차공간

앞에 주차 공간 7~8대 정도 차를 세울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다만 모든 공간이 진지방 전용은 아니기 때문에 참고 바랍니다.

 

대부분의 경우 자리를 있었습니다.

 

진지방 메뉴판

사당역 맛집 진지방 메뉴판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순대국이나 내방탕 등을 혹시 못 먹으시는 분이 있으면 돈가스나 떡만두국을 먹을 수 있습니다.

 

저희는 역시 대표 메뉴인 순대국(특) 그리고 왕돈가스를 시켰습니다.

 

 

 

진지방 순대국의 효능

진지방 순대국의 효능

해장으로도 좋다!!

해독작용이 있다!

피부 빈혈에 좋다!

성인병 예방한다

 

이런 글이 써져있습니다.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까지는 미지수입니다 ㅋㅋ

 

저는 맛으로 먹습니다.

 

순대국 왕돈까스 비주얼

진지방 자리 , 테이블 수

진지방 테이블 

최소 15개 이상 되는 테이블이 있으니 자리를 부족해 보이지 않습니다.

점심시간 이후 3시 40분쯤 가서 지금은 손님이 별로 없네요

 

진지방 순대국 맛있게 먹는 방법!

새우젓으로 간을 합니다. 느끼한 맛과 돼지고기 냄새를 완화시킵니다.

고기는 김치나 새우젓에 찍어서 먹습니다.

 

진지방 양념

진지방 새우젓, 고추, 다대기

 

자신의 취향에 맛게 고추로 시원하고 매운맛을 낼 수 있고

다대기로 매콤한 맛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새우젓으로는 간을 맞추고 느끼한 맛을 없앨 수 있습니다.

 

저는 최대한 오리지널로 먹는 것을 좋아해서 새우젓 조금 고추 조금 넣습니다.

 

진지방 반찬

진비방 반찬

역시 국밥 집에서 가장 중요한 건 김치가 맛있어야 합니다.

진지방 김치는 맛있습니다. 아삭아삭하고 간도 좋습니다.

저는 국밥집에서는 저런 항아리에 나오는 김치가 좋더라고요

 

진지방 순대국

사당역 맛집 진지방 순대국

순대국 비주얼 보겠습니다.

역시 국밥은 끓는 체로 나오는 것이 좋습니다. 

따뜻하게 뜨끈하게 먹는 게 맛있기 때문입니다. 

조금씩 식혀서 먹는 게 맛있습니다.

 

맛은 느끼하지 않고 담백합니다.

새우젓 간을 조금 해주어서 더 맛있게 먹습니다.

 

김치도 같이 먹으면 더욱 좋습니다!!

 

진지방 순대국

안에 고기도 많이 들어있어서 배가 부르고 든든합니다.

 

진지방 왕돈가스

진지방 왕돈가스

옛날 레스토랑에서 나왔던 스타일입니다.

양식집에서 나왔던 그런 스타일입니다.

옛날 바삭바삭하고 큰 돈가스를 좋아하신다면 매우 추천입니다.

 

바삭바삭 잘 튀겨져서 아주 질감이 좋습니다.

속 고기를 아주 부드럽니다.

 

그리고 저는 저 야채에 저 살라다?? 저 소스가 있는 야채를 무척 좋아하는데

저 야채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옛날 양식집에서는 항상 저 야채를 주었거든요 ㅋㅋㅋ

 

어렸을 때 가족들과 갔었던 양식 레스토랑이 생각나는 추억의 야채와 돈가스 맛이었습니다.

 

돈가스 소스 

그리고 처음 몇 조각은 그냥 먹어서 바삭바삭함을 느끼면서 고기의 육즙을 느낍니다.

그다음부터는 역시 돈가스는 소스가 중요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돈가스나 탕수육이나 나 찍먹이라서 찍어서 먹습니다.

부먹을 하면 돈가스나 탕수육은 약간 바삭한 맛이 줄어드는데 저는 그것보다 바삭함과 양념의 맛을 동시에 느끼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순대국과 왕돈가스 좀 특이한 조합이었는데 

생각보다 괜찮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진지방

저는 들깻가루도 좋아해서 왕창 뿌린 게 보이네요 ㅋㅋㅋ

 

친구랑 저는 잘 먹어서

각 순대국 하나씩 시키고 돈가스를 추가로 하나 시켜서 나누어 먹었습니다.

 

다음에 순대국과 왕돈가스가 생각날 때 또 방문할 예정입니다.

사당역 근처 오실 때 순대국 왕돈가스가 생각난다면 한번 드셔 보세요.

특히 옛날 양식집 돈가스의 맛을 추억하고 싶다면 더욱 더 강추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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