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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와 투자(주식)

키움증권 상위 1% 투자자가 알려주는 주식 투자 원칙 9가지

by 발전하는삶 2024.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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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상위 1% 인증

2024년 1월 키움증권 상위 1% 인증

(2024년 1월 어느 하루의 수익률이다. 물론 저보다 훨씬 많은 수익률을 낸 사람들이 많다.

월 15% 정도만 되어도 여러분은 상위 1% 투자자이다. 물론 필자도 항상 상위 1% 로에 있는 것은 아니다.)

 

이제 내가 몇 년 동안 주식 투자를 하면서 느낀 주식 투자에 대해서 말해보겠다.

 

주식 투자란 굉장히 힘들 수도 있고 어려울 수도 있다.

주가는 수학처럼 딱 움직이지 않는다. 

투자자의 욕망과 탐욕, 기업의 성장성, 이슈, 뉴스 여러 가지가 합쳐져서 유기체 마치 생명체처럼 움직이기도 한다.

절대적으로 수학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에 반응하면서 마치 생명체 꿈틀거리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파동처럼 때로는 무서운 파도처럼 움직이는 주가 변동에 두려워하기도 하고 즐거워하기도 한다.

그런 이유들로 우리는 기분이나 느낌에만 맞추어서 주식매매를 하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았을 것이다.

또한 주식도 도박과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주식의 오르내림에 강한 도파민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필자도 그런 경험이 많았고 수많은 손절과 익절이 있었다. 

손실도 많이 보고 투자금을 많이 까먹은 적도 있다.

그래서 손실 최소화 하기 위해 몇 년에 걸쳐 원칙을 가다듬었다.

그 원칙을 한번 보게 해볼까 한다.

 

주식 투자 원칙이 필요한 이유

원칙을 만들고 나서 좋은 이유는 덜 두려울 수 있고 너무 많은 생각에 빠지거나 기분에 따라 매매하지 않아 보다 냉정하고 나은 결정을 낼 수 있다는 점이다. 물론 결정은 항상 맞지 않고 다만 조금 이익일 날 확률을 높일 수 있었다.

 

또한 좋은 점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 

우리 컴퓨터가 아니기에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경우가 있다. 

원칙을 세워 그런 실수들을 최소화할 수 있다.

 

원칙을 정하는 것은 야구로 치면 자신만의 스트이라크 존을 만드는 것이다.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왔을 때 우리는 스윙을 해야 하며 좋은 않은 모든 공에 대응하다가는 금방 3 스트라이크 아웃을 당하게 될 것이다. 주식에 한 가지 장점은 우리가 치고 싶은 공을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고르고 고를 수 있다는 점이다. 

그 점을 항상 명심하며 신중하고 냉정한 매매를 하시면 좋겠습니다.

 

상위 1% 투자자가 알려주는 주식 투자 원칙 

1. 수급이 좋은 종목 (외국인, 기관 매수)을 매수

외국인이나 기관이 꾸준히 매수하는 종목은 꾸준히 우상향 하거나 순간적으로 급등이 나올 확률이 높다.

외국인과 기관이 꾸준히 매집한다는 뜻은 이 종목(회사)이 꾸준한 성장 가능성이나 기술력 등이 좋을 확률이 높다.

또한 일반 개인 투자자들이 모르는 무언가 좋은 뉴스나 일이 있는 경우도 있다.

 

기관 중에서는 투신, 사모펀드, 연기금 순이 힘이 좋다.

사모펀드는 순간적으로 매집에서 올리고 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개인이나 개미들이 너무 매수하는 종목은 올라가기 힘들 수 있다. 주가를 올리는 세력은 돈이 많아야 하는데 보통 외국인 투신 사모펀드 쪽에서 어느 정도 매집을 하고 나서 올리는 경우가 많다. 

가비아 상승 추세 외국인 기관 계속적인 매수

일부 누름과 조정이 있었지만 매수세는 전혀 줄고 있지 않다. 

이런 종목은 누름과 조정을 거쳐도 꾸준히 우상향 하는 경향이 있다.

 

 

2. 차트상 상승 추세 종목 매수

차트상 계속 하락 추세라면 언제가 바닥인지 알기 힘들다. 그래서 돈이 많다면 꾸준히 조금씩 사면서 기다려서 올라가는 것을 기다릴 수 있지만 어느 정도 하락이나 조정이 오고 살짝 상승하는 모습을 보일 때 매수하는 것이 좋다.

또한 지지하는 라인을 확인하고, 전고 돌파하는 경우가 있고 , 전저점을 이탈하지 않아야 한다.

전저점을 이탈한다면 손절을 해서 크게 원금을 잃어서 재기 불가하지 않게 한다.

차트 상승 전환

아래 파란 선은 지지 라인이 되겠다. 

위에 파란 라인은 전고를 뚫는 매매 타이밍이 될 수 있다.

파란 동그라미 전 3일 동안 계속 상승세 부분이 보일 것이다 저기서 매수한다면 더욱 베스트이다.

 

 

3. 갑자기 거래량 크게 들어오는 매집세

거래량이 갑자기 늘면 세력이 매집을 하는 경우가 많다.

다른 것들은 다 속여도 거래량은 속일 수가 없다.

또한 상승할 때 거래량이 많고 내려갈 때는 거래량 적게 주가가 내려가는 것이 좋다.

거래량 나오는 매집

긴 꼬리를 그리는 여러 개의 매집봉들이 보인다.  밑에 거래량도 밑에 보면 강하게 들어온 빨간 기둥이 보일 것이다.

이렇게 매집을 끝내고 나면 꾸준히 상승하여 매집봉보다 높게 마지막에 상승 것을 볼 수 있다.

아직도 상승추세에 있다.

 

파란 동그라미 부분 매집한 흔적

파란 동그라미가 거래량이 터진 부분이다.

 

4. 매출 이익 우상향 (좋은 회사 펀더멘탈) 하는 종목 매수

회사의 펀더멘탈을 본다. 장기나 스윙매매를 할 때 더 중요성이 높아진다. 회사의 펀더멘탈이 좋은 면 매매를 할 때 마음이 좀 더 안정적일 수 있으며, 매출 이익이 우상향 해서 계속 증가하는 기업은 대부분 조정 누름을 가지지만 길게 보면 우상향 하기 때문에 위에 적어놓은 원칙에 모두 맞을 때 매수하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필자가 중요시하는 건 첫 번째로 PER이다. 회사의 목적은 순이익을 많이 창출하는 것이다. 순이익을 많이 창출하고 꾸준히 이익이 증가한다는 것은 회사가 좋다는 뜻도 된다. PER이 너무 높으면 이익 대비 주가가 너무 높은 것이니 조정이 나올 가능성도 있기에 업종 대비 PER을 잘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

기술 혁신 이 있는 기업일수록 PER이 높은 경향이 있다.

 

그다음으로 중시하는 건 ROE, 부채비율, PBR 정도이다.

ROE는 가지고 돈 (자본) 대비 순이익을 많이 창출했다는 뜻이다. 그 뜻은 기술력이 있거나 영업력이 있거나 좋거나 혁신적인 좋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뜻이다.

ROE는 높을수록 좋다. 

PBR은 시가 총액을 순자본으로 나눈 값. 

PBR은 낮을수록 좋다. 간혹 회사의 가치인 시가 총액보다 자본을 많이 가지고 있는 회사들도 존재한다.

하지만 이런 지표들이 아무리 좋아도 무조건 주가가 올라가는 건 아니니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있으니 위에 원칙들 및 필자가 보는 모든 원칙이 만족할 때 매매하도록 하자.

 

가비아 실적

매출 1600억에서 2300억으로 꾸준히 상승 추세에 있다.

영업이익률도 17%로 높은 편이다.

ROE 19%로 상승 추세

PER도 2023년 12월  기준 6.35로 굉장히 낮았다. 이때 샀어야 했는데 말이다.

또한 부채 비율도 40% 준수한 편이다.

이런  펀더멘탈이 좋은 종목을 선호한다.

5. 공매도가 높지 않은 종목 위주로 매수

공매도 세력도 무시할 수 없다. 공매도를 치는 세력은 보통 외국인이나 기관인데 외국인이나 기관의 자금을 무시할 수 없으며 개인이 이기기 어렵다.  공매도를 이용하여 조정을 주면서 개미를 터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래서 단기간으로 공매도 비율이 올라간 종목은 매수하지 않는 게 좋다. 

 

6. 지수가 하락장일 때는 좀 쉰다.

항상 매매를 하는 것도 좋지만 하락장에서는 수익이 날 확률이 많이 줄게 된다. 그래서 항상 매매를 하기보다는 최대한 매매를 자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하락장을 미리 대비하는 방법은 코스피 현물 1조 이상 외국인이 팔고 나가는 경우, 코스피 선물 1조 이상 외국인이 팔고 나가는 경우를 잘 보고 대비한다. 비중을 줄이고 1주일 정도 관망해 보면서 다시 매수 타이밍을 잡는 것도 좋다.

그러면 상승장에서 벌어놓았던 수익을 다 반납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수익을 내는 것에 목메어 있지만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며 초보나 중수에서 고수로 가는 길이 손실 날 때를 최소화하고 수익을 지키는 것이다.

외국인의 강한 매도세

2024년 1월 3일 1조 4천억 선물 매도세가 있었다. 

1조가 넘는 경우는 꽤나 큰 경우이다. 

1월 3일 이후 1월 17일까지 2주 정도 하락세가 있었다. 

이렇게 1조가 넘는 선물 매도세가 있으면 잠시 좀 쉬는 것도 방법이다.

처음에 말했다시피 우리는 가장 좋은 시점 원칙적으로 스트라이크 존에서 배트를 휘두르면 된다.

 

8. 손절가를 무조건 정한다. 

워렌 버핏이 말했다.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은 원금을 잃지 않는 것!

아주 맞는 말이다. 원금을 잃게 되면 다음 도전 기회를 잃게 되는 것이다.

원금의 손실을 최소화한다면 다음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보통의 경우 종목들은 파동이 있어서 내려갔다 올라갔다를  한다. 

그래서 내려갔다가 손절을 했는데 다시 올라가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올라갈 거라고 생각하다가 계속 내려가는 경우가 간혹 있고 내려가서 조정을 몇 년 동안 지속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 좋은 기회 매수 찬스를 놓치게 되며 최악의 경우는 원금을 너무 많이 잃어서 재기하기 힘들어지는 경우가 생긴다.

그러니 처음 진입할 때부터 손절가를 정해서 대응하도록 한다. 매수를 하고 나서 손절가를 정하면 감정이 들어가서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

 

필자가 생각하는 주식 고수는 수익을 많이 내는 사람보다는 손절을 잘하는 사람으로 생각한다. 

손절을 잘해야 또 다음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손절은 너무 힘든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동 감시 주문으로 손절가를 해두는 것도 감정이 생기지 않는 손절을 할 수 있다. 

 

그리고 계속 매매가 꼬여서 손절을 하게 되면 잠시 매매를 멈추고 좀 쉬는 시간이나 기간을 가지고 마음과 욕심과 주식의 정확한 타점을 가지고 다시 매매하도록 하자.

 

필자는 손절가를 2~7% 정도로 하고 있다.

손절가는 지지 라인, 전고점, 전저점 이런 식으로 잡는 경우가 많다.

 

원금을 잃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9. 신용매매는 될 수 있으면 하지 않는다.

신용매매를 하게 되면 좋은 점은 이익을 배로 얻을 수 있다는 점. 

하지만 그 반대로 손실도 배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워렌 버핏이 말했듯이 원금을 잃지 마라라는 원칙이 있다. 10번 매매를 잘해도 한 번의 큰 손실로 그동안 벌었던 모든 돈을 잃을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신용 매매를 하게 되면 일정 비율로 내려가게 되면 반대매매가 나올 수 있어서 자신이 원치 않는 타이밍에 손절매가 자동으로 될 수 있다.

신용 매매를 하게 되면 마음이 안정을 찾기가 더 어려워서 냉정하고 원칙을 지키는 매매를 하기가 더 어렵다.

 


처음 매매를 할 때는 적은 돈으로 계속 연습을 하고 6개월에서 1년 정도 손실 없이 매매를 하게 되어 실력이 쌓은 후 시드머니를 늘려가는 방법을 추천한다.  또한 자신의 그릇을 확인하는 방법은 큰돈이 들어가서 그날 잠을 잘 때 잘 오지 않거나 계속 주식만 보게 된다면 운용하는 자금을 줄여야 한다는 뜻이다. 그렇게 조금씩 운용하는 자금을 늘려가는 것이 좋다.

 

 

원칙이 꼭 완벽하다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 
항상 시장 앞에 겸손하며 배우는 자세만이 살길이다.

또한 자신의 욕망과 욕심을 자제하고 냉정하게 시장을 분석하고 매매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두 자신의 성향이나 자금 그리고 시장 환경에 따라 원칙은 조금씩 변할 것이며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조금씩 찾아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앞에서 말했던 이 부분 한번 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원칙을 정하는 것은 야구로 치면 자신만의 스트이라크 존을 만드는 것이다.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왔을 때 우리는 스윙을 해야 하며 좋은 않은 모든 공에 대응하다가는 금방 3 스트라이크 아웃을 당하게 될 것이다. 주식에 한 가지 장점은 우리가 치고 싶은 공을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고르고 고를 수 있다는 점이다. 

그 점을 항상 명심하며 신중하고 냉정한 매매를 하시면 좋겠습니다.

 

모두 투자 잘하셔서 원하는 바를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상위 1% 아니 0.001 % 갑시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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