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질 키우기 활용 샐러드 야외/실내화분 맛 비교 (Feat. 바질 티)
안녕하세요 식물과 자연을 좋아하는 식물 키우는 자연인입니다.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허브 중 하나인 스위트 바질의 야외 실내 맛 비교를 해보려고 합니다 ㅋㅋ
저는 바질을 지금 화분에 하나 그리고 뒷마당에 하나 이렇게 키우고 있습니다!!
바질 키우는 방법은 자의 다른 포스팅에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이건 뒷마당에서 키우고 있는 바질이고요
아주 씩씩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밖에서도 잘 적응할 수 있을까 봐 좀 걱정이 되었지만
저의 걱정은 괜한 걱정이 될 정도로 잘 자라고 있습니다.
이 아이는 화분에서 키워주고 있는 아이입니다.
뭔가 좀 더 연약한 느낌이 나지요 ㅋㅋㅋ
이제 양쪽에서 입을 따서 색깔을 한번 비교해 봅시다!!
여러분은 보시면 어떤 게 실내 화분에서 키웠던 바질이고 어떤 게 실외 마당에서 키웠는지 구별이 되실까요??
바로 정답은???
위쪽 연한 게 실내화분이고요. 밑에 살짝 조금 더 진한 게 야외 마당에서 키운 겁니다!!
여러분도 아마 맞추셨을 것 같아요!!!
그렇다면 맛은 얼마나 다를까요???
저도 궁금해서 한번 비교해 보고 싶더라고요
색깔의 차이처럼 맛도 차이가 나는지?? 한번 먹어봤습니다!!
시식을 조금씩 미식가처럼 해보았는데요 ㅋㅋㅋ
맛도 색과 비슷했습니다.
실내의 맛은 더 연하고요 식감도 조금 더 부드럽습니다.
야외의 맛은 일단 향이 더 세고요 식감도 더 강합니다.
어떤 게 더 맛있다라고는 말 못 하고 취향 차이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바질 마니아로 향과 씁쓸한 맛을 매우 좋아하신다면
야외 바질이 더 맛있겠고요!!
그렇지 않고 바질 향이 부담스럽지 않게 부드럽게 먹고 싶다면
실내 화분 바질을 추천해 드립니다!!
저는 둘 다 좋아서 같이 섞었습니다.
샐러드를 만들어 주기 위해 다른 야채들도 썰어줍니다.
그다음 그 위에 바질 잎들을 올려줍니다!!
참 쉽지요!!!
마무리는 자신이 좋아하는 소스를 얹어 줍니다.
저는 샐러드에 발사믹 드레싱을 해서 깔끔하게 먹는 걸 좋아합니다.
그럼 이렇게 예쁘게 두 접시가 나왔네요!!
막 오븐에 구운 빵과 바질 샐러드의 조화는 아주 기가 막힙니다.
이 글을 쓰면서도 또 이렇게 먹어보고 싶네요!
샐러드 맛은 아주 건강하면서 발사믹 소스와 바질 향 등등 조화로운 맛입니다!!!
빵과도 궁합이 아주 잘 맞네요 ㅋㅋㅋㅋ
그래서 이렇게 빵에 한 번 올려서도 한입 먹어줍니다!!
자급자족의 느낌이 나서 뭔가 뿌듯하네요!!
뭔가 태초로 돌아간 느낌 자연인의 느낌 건강한 느낌을 느꼈습니다!
여러분도 바질이나 채소 등을 키워서 한번 건강하게
샐러드를 만들어 먹어보는 건 어떨까요???
그리고 바질 꼭지가 귀엽게 남아서 이걸 바질 티를 한번 마셔봤습니다 ㅋㅋㅋㅋ
아주 간단합니다.
그냥 잎을 생수에 넣어줍니다 ㅋㅋ
후기는 뭔가 물이 건강한 물이 된 것 같은 느낌입니다.
요즘 칵테일에도 바질 향을 내는 것들이 많잖아요
생수 마시기가 심심하고 건강한 맛을 느끼고 싶다면 한번 해보세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애플민트 이용해서 모히또 만들기나 로즈마리를 활용한 음식들도 보고 싶다면 제 다른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